BMW·미니·포드 30개 차종 3만1천여대 자발적 리콜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9.11 06:59
수정2024.09.11 07:00
[리콜 대상인 미니 쿠퍼 SE (국토부 제공=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BMW와 포드에서 수입·판매한 30개 차종 3만1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BMW 520i 등 13개 차종 2787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내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미니 쿠퍼D 5도어 등 16개 차종 2만3천여대는 화재 우려로, 포드 에이비에이터 6천여대는 어라운드 뷰 화면이 고르지 않게 표출될 가능성이 있어 내일부터 리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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