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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부의장 "대형은행 건전성 규제 강화안 완화"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11 06:45
수정2024.09.11 06:47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현지시간 9일 "대형은행 건전성 규제 강화안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 부의장은 "자본금 요건 강화에는 비용과 편익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이번 수정안은 비용과 편익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장 크고 복잡한 은행들을 일컫는 G-SIB의 자본금 요건을 9% 상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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