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SEC 겐슬러 "금융기관, 위기 대응 방안 공개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11 06:42
수정2024.09.11 07:2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위기 대응 방안을 자세히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시 말해 위기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위기 발생 시 투자자들은 물론 예금자들이 겁먹고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는데, 겐슬러 위원장부터 만나보시죠.
[게리 겐슬러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 첫째, 공개는 투자자, 거래상대방 그리고 예금자들이 특정 기업과 계속 함께할 만한 충분한 신뢰를 갖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구조가 조정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다른 기관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공개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위기가 닥치기 전입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위원장이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위기 대응 방안을 자세히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시 말해 위기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위기 발생 시 투자자들은 물론 예금자들이 겁먹고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는데, 겐슬러 위원장부터 만나보시죠.
[게리 겐슬러 / 美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 첫째, 공개는 투자자, 거래상대방 그리고 예금자들이 특정 기업과 계속 함께할 만한 충분한 신뢰를 갖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구조가 조정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다른 기관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공개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시기는 위기가 닥치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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