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금리인하 일정표·은행주 발작·국제유가 급락·애플 과징금 폭탄·코스트코 눈물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11 05:44
수정2024.09.11 07:06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금리인하 일정표
시장이 다음 주 예정된 FOMC 회의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4년 만에 처음 금리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연준이 어떤 경로를 이어갈지 궁금한데요?
- 복잡해진 美 연준 금리인하 셈법…삐끗하면 경착륙 온다
- 연준, FOMC 회의서 4년 만에 처음 금리인하 예고
- 인플레이션 안정·과열 상태 노동시장 급속 냉각 진행
- 美 경제침체 야기할라…고금리 정책 기조 폐기할 것
- 연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긴급 금리인하 단행
- 팬데믹 당시 2주 만에 또 FOMC…제로금리 시대 돌입
- 美경제 빠르게 회복, 물가 치솟자 2022년 금리인상
- 글로벌 공급망 차질·노동 공급 부족 등 인플레 치솟아
- 2022년 3월 '베이비스텝' 시작…빠르게 금리 올려
- 네 차례 '자이언트스텝' 단행…기준금리 3% p 올려
- 지난해 4차례 '베이비스텝' 단행, 1.0% p 인상
- 美 기준금리 5.25~5.50%…2001년 이후 최고
- 지난해 7월 끝으로 금리인상 중단, 8차례 금리동결
- 파월 "정책 조정 때가 왔다"…물가와의 전쟁 종전 선언
- 연준, 데이터·전망·위험균형 따라 인하 시기와 폭 결정
- '긴축 시대' 종료에도…증시에는 여전히 불안감 확산
- 엇갈리는 9월 '빅컷' 전망…"데이터는 연착륙 가리켜"
◇ 은행주 발작
뉴욕증시에서 대형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JP모건의 실적 악화 전망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 마감…대형 은행주 급락에 다우지수 하락
- 기술주는 저점 매수세 유입…엔비디아, 이틀 연속 랠리
- JP모건, 내년 순이자마진 기대치 하향에 5% 하락
- 은행 자본규제 막아낸 JP모건…내년 침체 예상에 휘청
- 연준, 은행 자본규제 강화 슬그머니 철회…월가의 승리
- "임기제 공무원들의 행정규제 방침 밀어낸 승리" 평가
- 대형은행 자본금 요건 상향 19%→9%로 대폭 축소
- SVB 등 중소형 은행들 줄파산…자본규제 강화 추진
- 무분별한 자본규제 강화, 은행 건전성 개선 여부 의문
- 다이먼 회장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배제 하지 않아"
- 최근 인플레 지표 둔화에도…"인플레 압력 계속" 경고
- 재정적자 증가·인프라 지출 증가 속 금리인상까지 우려
- 다이먼 "인플레 숲에서 이미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
- 한달 전 인터뷰서도 '경기 둔화' 경고한 다이먼 회장
- "경기침체가 유력 시나리오…연착륙 가능성 35~40%"
◇ 국제유가 급락
간밤에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OPEC이 원유 수요 전망을 또 내렸죠?
- 국제유가 덮친 수요 우려…브렌트유 70달러선 깨져
- WTI도 장중 5% 이상 하락…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
- OPEC,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 두 달 연속 하향 조정
- "올해 세계 원유 수요 하루 203만 배럴 증가할 것"
- 내년 전망치 하루 178만 배럴 증가→174만 배럴로 하향
- OPEC 수요 전망 하향, 美 허리케인 생산 우려 상쇄
- '프랜신' 멕시코만 강타…해상 원유 생산 4분의 1 중단
- 지난주 美·中 경기 침체 우려에 10%가량 급락한 유가
- 월가 "내년 국제유가 6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 OPEC+, 감산 중단 계획 연말까지 연기…유가 방어
◇ 애플 과징금 폭탄
애플과 구글이 유럽연합에서 받은 과징금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했습니다. 천문학적인 과징금 부담이 클 텐데요?
- 애플·알파벳, EU 과징금 불복 소송서 최종 패소
- EU 최고법원, 애플 '아일랜드 불법 법인세' 혜택 인정
- 아일랜드, 낮은 세율로 애플 유럽 본사 유치…"부당"
- 애플, 아일랜드에 되돌려줘야 할 세금 21조 육박
- 애플이 부담해야 할 세금, 2분기 순이익의 73% 규모
- 애플 "모든 곳에서 세금 납부…특별한 거래 없었다"
- 유럽 집행위 승소…애플, 다른 소송서도 불리한 상황
- 美·EU 빅테크 규제 강화…천문학적 과징금·소송 직면
- 애플 패소로 '21조' 횡재한 아일랜드, 돈 쓸 궁리 중
◇ 코스트코 눈물
전 세계 코스트코 가운데 한국 매장 매출이 높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술에서 대장균이 검출이 됐다고요?
- 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 재판매…대장균 검출
- 20만 원 상품권으로 보상 제안…"뉴스 나가면 불가"
- 코스트코서 판매하는 미국 소고기서 '총알' 발견
- 덩어리째 납품된 고기들, 별도의 금속검출 절차 없어
- 코스트코 회장 "한국서 장사 너무 잘돼 눈물 날 정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금리인하 일정표
시장이 다음 주 예정된 FOMC 회의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4년 만에 처음 금리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연준이 어떤 경로를 이어갈지 궁금한데요?
- 복잡해진 美 연준 금리인하 셈법…삐끗하면 경착륙 온다
- 연준, FOMC 회의서 4년 만에 처음 금리인하 예고
- 인플레이션 안정·과열 상태 노동시장 급속 냉각 진행
- 美 경제침체 야기할라…고금리 정책 기조 폐기할 것
- 연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긴급 금리인하 단행
- 팬데믹 당시 2주 만에 또 FOMC…제로금리 시대 돌입
- 美경제 빠르게 회복, 물가 치솟자 2022년 금리인상
- 글로벌 공급망 차질·노동 공급 부족 등 인플레 치솟아
- 2022년 3월 '베이비스텝' 시작…빠르게 금리 올려
- 네 차례 '자이언트스텝' 단행…기준금리 3% p 올려
- 지난해 4차례 '베이비스텝' 단행, 1.0% p 인상
- 美 기준금리 5.25~5.50%…2001년 이후 최고
- 지난해 7월 끝으로 금리인상 중단, 8차례 금리동결
- 파월 "정책 조정 때가 왔다"…물가와의 전쟁 종전 선언
- 연준, 데이터·전망·위험균형 따라 인하 시기와 폭 결정
- '긴축 시대' 종료에도…증시에는 여전히 불안감 확산
- 엇갈리는 9월 '빅컷' 전망…"데이터는 연착륙 가리켜"
◇ 은행주 발작
뉴욕증시에서 대형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JP모건의 실적 악화 전망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 마감…대형 은행주 급락에 다우지수 하락
- 기술주는 저점 매수세 유입…엔비디아, 이틀 연속 랠리
- JP모건, 내년 순이자마진 기대치 하향에 5% 하락
- 은행 자본규제 막아낸 JP모건…내년 침체 예상에 휘청
- 연준, 은행 자본규제 강화 슬그머니 철회…월가의 승리
- "임기제 공무원들의 행정규제 방침 밀어낸 승리" 평가
- 대형은행 자본금 요건 상향 19%→9%로 대폭 축소
- SVB 등 중소형 은행들 줄파산…자본규제 강화 추진
- 무분별한 자본규제 강화, 은행 건전성 개선 여부 의문
- 다이먼 회장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배제 하지 않아"
- 최근 인플레 지표 둔화에도…"인플레 압력 계속" 경고
- 재정적자 증가·인프라 지출 증가 속 금리인상까지 우려
- 다이먼 "인플레 숲에서 이미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
- 한달 전 인터뷰서도 '경기 둔화' 경고한 다이먼 회장
- "경기침체가 유력 시나리오…연착륙 가능성 35~40%"
◇ 국제유가 급락
간밤에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OPEC이 원유 수요 전망을 또 내렸죠?
- 국제유가 덮친 수요 우려…브렌트유 70달러선 깨져
- WTI도 장중 5% 이상 하락…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
- OPEC,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 두 달 연속 하향 조정
- "올해 세계 원유 수요 하루 203만 배럴 증가할 것"
- 내년 전망치 하루 178만 배럴 증가→174만 배럴로 하향
- OPEC 수요 전망 하향, 美 허리케인 생산 우려 상쇄
- '프랜신' 멕시코만 강타…해상 원유 생산 4분의 1 중단
- 지난주 美·中 경기 침체 우려에 10%가량 급락한 유가
- 월가 "내년 국제유가 6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 OPEC+, 감산 중단 계획 연말까지 연기…유가 방어
◇ 애플 과징금 폭탄
애플과 구글이 유럽연합에서 받은 과징금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했습니다. 천문학적인 과징금 부담이 클 텐데요?
- 애플·알파벳, EU 과징금 불복 소송서 최종 패소
- EU 최고법원, 애플 '아일랜드 불법 법인세' 혜택 인정
- 아일랜드, 낮은 세율로 애플 유럽 본사 유치…"부당"
- 애플, 아일랜드에 되돌려줘야 할 세금 21조 육박
- 애플이 부담해야 할 세금, 2분기 순이익의 73% 규모
- 애플 "모든 곳에서 세금 납부…특별한 거래 없었다"
- 유럽 집행위 승소…애플, 다른 소송서도 불리한 상황
- 美·EU 빅테크 규제 강화…천문학적 과징금·소송 직면
- 애플 패소로 '21조' 횡재한 아일랜드, 돈 쓸 궁리 중
◇ 코스트코 눈물
전 세계 코스트코 가운데 한국 매장 매출이 높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술에서 대장균이 검출이 됐다고요?
- 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 재판매…대장균 검출
- 20만 원 상품권으로 보상 제안…"뉴스 나가면 불가"
- 코스트코서 판매하는 미국 소고기서 '총알' 발견
- 덩어리째 납품된 고기들, 별도의 금속검출 절차 없어
- 코스트코 회장 "한국서 장사 너무 잘돼 눈물 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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