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여성 임원 비중 2배…여성 고용은 제자리
SBS Biz 이정민
입력2024.09.10 11:23
수정2024.09.10 11:59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서울우먼업 페어 2024에서 구직자들이 현직 면접관의 3040 여성 채용 트렌드와 면접성공 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여성 임원 비중이 지난 5년 간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은 지난 2019년 3.9%에서 올해 7.3%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기업의 여성 직원 비중은 26.2%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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