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암 걸리면 큰일"…암 수술 못 받는 국민들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9.10 07:23
수정2024.09.10 10:05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상급종합병원의 인력난이 이어지면서 주요 6개 암 수술 건수가 1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 사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는 3만8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감소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시행된 간암 수술은 2천여건에 그치며 23.1%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위암과 갑상선암, 폐암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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