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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최악의 한주' 보낸 뉴욕증시, 저가 매수세에 반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10 06:45
수정2024.09.10 07:16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지난주 급락세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 다우 484p 상승…S&P500·나스닥 1%대 올라
- 과매도 상황·금리인하 기대감, 저가 매수 나선 듯
- 낙폭 과대 기술주·금리인하 기대 소매업체 등 강세
- 엔비디아 3.54% 강세…필라델피아반도체 2.19%↑
- 애플, AI 탑재 아이폰 16 공개…주가는 강보합 마감
- S&P500 신규 편입, 델·팔란티어 등 주가 급등
- 씨티 "델, PC 교체주기 등 주가 촉매제 많아"
- 구글, 검색시장 이어 온라인광고 반독점 재판 시작
- 구글의 검색시장 독점 행위 처벌, 내년 8월까지 확정
- 17~18일 FOMC 앞두고 연준 블랙아웃 기간 돌입
- 이번 주 8월 CPI·PPI·신규 실업수당 지표 주시
- 美 8월 고용추세지수 109.04 기록…전월대비 상승
- '고용 둔화 지속가능한 속도 유지' 긍정적인 신호
- 애틀란타 연은, 3분기 'GDP나우' 2.5%로 상향
- 뉴욕 연은, 3년 기대 인플레 2.3→2.5%로 상승
- 美 달러화 강세…엔화 대비 5거래일만에 강세 연출
- 국제유가, 지난주 급락 여파 반발 매수로 일제히 상승

Q. 간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1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오늘 오후에는 화웨이도 최신 스마트폰을 내놓습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13시간 차이 두고 신제품 내놓는 애플·화웨이…승자는
- 삼성·애플·화웨이,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불 붙었다
- 애플, 캘리포니아서 AI 탑재 아이폰 16 공개 행사
- "애플 인텔리전스 위해 처음부터 설계…새 시대 시작"
- 챗GPT 품은 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적용 주목
- 내달 미국서 '애플 인텔리전스' 베타 버전으로 배포
- 묘사로 이모티콘 생성…작업 우선순위 집중 기능 강화
- 음성비서 '시리'도 개선…더 자연스러운 대화 가능
- 美 판매 최저가 아이폰 16 799달러·프로 999달러
- 성장 부진 애플, 아이폰 16이 새로운 모멘텀 될까
- 아이폰 신작 출시 후 주가 횡보…1~2개월후 상승패턴
- '도전장' 낸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300만대
- 3단 폴더블폰 메이트 XT, 사전판매 시작 후 관심↑
- '폴더블폰' 삼성 제치고 점유율 1위…처음 3단 내놔
- 아이폰 16 공개일과 같은 10일 선보여…출시도 맞불
-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Z 폴드6 슬림'으로 반격
- "스마트폰 시장 새 시대로…OEM 간 제로섬 게임"

Q. 어제(9일) 국내 증시는 우려보다는 선방했습니다. 장 초반 2500선이 무너지면서 낙폭을 키웠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 2530선 위에서 마감했는데요. 오늘(10일)도 잘 버텨줄까요?

- "블랙 먼데이 피했다"…코스피, 급락 딛고 낙폭 축소
- 장 초반 2500 무너졌던 코스피…2530선 회복 마감
- 코스피 한달만에 2500선 하회…코스닥도 700 붕괴
- 美 고용지표 예상보다 부진, 경기침체 우려 재점화
- 고용보고서 해석 '분분'…연준 위원들 발언 불안 자극
- 외국인 나홀로 5418억원 매도…기관은 순매수 전환
- 시총상위주 등락 엇갈려…LG엔솔·현대차·기아 상승반전
- CPI·PPI 발표 앞두고 금리인하 경로 논쟁 가능성
- 9월 FOMC 회의까지 불확실성 지속…투자심리 위축세
- 미-일 금리 향방에 따라 엔캐리 청산 압력 등 남아
- "추석 연휴·FOMC 전까지 예측보다 대응이 유효"
-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인기…SAMG엔터 상한가 기록
- 개봉 32일째 관객수 90만명…한국 애니 누적 4위
-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 공개, 관련 부품주 주목
- 이번 주 美 생물보안법안 표결 전망…제약·바이오 강세
- 美 생물보안법 '운명의 날'…하원 패스트트랙 표결
- 생물보안법, 패스트트랙 절차 '규칙 정지 법안' 포함
- 하원 의장, 생물보안법 통과에 적극적인 지지 표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스티팜 등 CDMO 기업 수혜 기대
"법안 통과 이후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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