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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발족한 프랜차이즈협회…배달 3사 공정위에 신고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9.09 05:42
수정2024.09.09 05:42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가맹본사들이 수수료를 인상한 배달앱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배달앱의 수수료 인상이 독과점사업자의 불공정 거래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달 배민1플러스 중개수수료율을 9.8%로 쿠팡이츠, 요기요 등 경쟁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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