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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경기침체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뉴욕증시는 9월의 시작부터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HSBC의 애널리스트도 변동성에 대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이는 시장에 진입할 기회가 될 수 있고, 이미 진입한 투자자라면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4분기 랠리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켈 오든 / HSBC 자산·개인 뱅킹 책임자 : 변동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몇 달간 변동성이 예상되며, 이는 역사적으로 9월과 10월에 흔한 일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을 겪을 때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기회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장에 계속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4분기 랠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올해 기업들의 마진이 10% 증가했고, 내년에는 15%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