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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강세론자 "지금이 경기순환주 보유할 때"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06 06:42
수정2024.09.06 06:42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경기순환주를 보유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고용시장을 파괴하지 않는 속도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정상화 과정에 있다"며 "따라서 지금은 방어적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순환주를 보유하고, 올해 중반 이후 10개 섹터로 훨씬 더 광범위해진 랠리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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