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SC제일은행장은?…주요 은행장 인선 시작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9.05 17:49
수정2024.09.05 18:27
[앵커]
올 연말 5대 시중은행장들의 임기가 일제히 끝납니다.
각 은행별로 차기 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 됐는데요.
주요 은행들의 '내부통제' 이슈가 연임과 교체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나리 기자, 외국계 SC 제일은행, 이미 차기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죠?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늘(5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을 논의했습니다.
임추위 결과는 내일(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광희 기업금융 부행장과 장호준 소매금융 부행장, 대런 킴 홍콩 SC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3명이 차기 행장으로 거론되는데요.
SC제일은행 임추위는 평소 후보군을 관리해 왔던 만큼 이르면 내일이라도 차기 행장 최종후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나옵니다.
10년 간 제일은행을 이끌었던 박종복 은행장이 용퇴 의사를 밝힌 지 약 열흘 만입니다.
수협은행도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서류접수를 오늘(5일)까지 마감했는데요.
강신숙 행장 등 총 6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수협은행은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강신숙 행장이 '최초 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앵커]
5대 은행도 곧 절차에 나서죠?
[기자]
추석 연휴 이후 5대 은행의 은행장 선임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장의 임기는 모두 12월 31일까지 인데요.
5대 은행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만큼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3 연임에 도전하고요.
초임이었던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재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통상 3년 정도 연임되는 관례에 따라 임기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인해 구도변화도 예상됩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올 연말 5대 시중은행장들의 임기가 일제히 끝납니다.
각 은행별로 차기 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 됐는데요.
주요 은행들의 '내부통제' 이슈가 연임과 교체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나리 기자, 외국계 SC 제일은행, 이미 차기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죠?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늘(5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을 논의했습니다.
임추위 결과는 내일(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광희 기업금융 부행장과 장호준 소매금융 부행장, 대런 킴 홍콩 SC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3명이 차기 행장으로 거론되는데요.
SC제일은행 임추위는 평소 후보군을 관리해 왔던 만큼 이르면 내일이라도 차기 행장 최종후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나옵니다.
10년 간 제일은행을 이끌었던 박종복 은행장이 용퇴 의사를 밝힌 지 약 열흘 만입니다.
수협은행도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서류접수를 오늘(5일)까지 마감했는데요.
강신숙 행장 등 총 6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수협은행은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강신숙 행장이 '최초 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앵커]
5대 은행도 곧 절차에 나서죠?
[기자]
추석 연휴 이후 5대 은행의 은행장 선임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장의 임기는 모두 12월 31일까지 인데요.
5대 은행 모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만큼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3 연임에 도전하고요.
초임이었던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재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통상 3년 정도 연임되는 관례에 따라 임기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인해 구도변화도 예상됩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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