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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세' 신유열, 지주 4천주 추가 매입

SBS Biz 최윤하
입력2024.09.05 17:22
수정2024.09.05 17:29

[롯데몰 (사진=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롯데지주 주식 4천여 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늘(5일) 신 전무가 1억여 원의 주식 4천255주를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무는 올 6월에도 롯데지주 주식을 한차례 매입했는데, 이번에 매입한 양까지 합하면 총 1만1천796주를 보유해, 전체 지분의 0.01%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전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롯데지주에 신설한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을, 지난 6월에는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임원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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