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자 웹캠 켜라"…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 발칵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05 16:43
수정2024.09.05 17:01
삼성디스플레이, 새로운 로그인 방식 놓고 시끌 시끌합니다.
회사,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웹캠을 켜고, 얼굴 인식으로 업무 접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스템 최초 접속할 때 동의서 받고, 얼굴 좌우로 회전해, 안면 등록합니다.
외부 근로자, 안면 인식 통해 출근 여부를 확인하는 거죠.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 노출에 유독 민감합니다.
이 회사 직원 외부에서 근무하면서, 기밀 서류 촬영해 경쟁회사에 넘긴 적 있었죠,
회사가 오죽했으면 이 시스템 도입했겠냐 의견도 있지만,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거냐'라는 노조 반발도 큽니다.
한 달간 시범 운행 한 뒤, 노사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회사,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웹캠을 켜고, 얼굴 인식으로 업무 접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스템 최초 접속할 때 동의서 받고, 얼굴 좌우로 회전해, 안면 등록합니다.
외부 근로자, 안면 인식 통해 출근 여부를 확인하는 거죠.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 노출에 유독 민감합니다.
이 회사 직원 외부에서 근무하면서, 기밀 서류 촬영해 경쟁회사에 넘긴 적 있었죠,
회사가 오죽했으면 이 시스템 도입했겠냐 의견도 있지만,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거냐'라는 노조 반발도 큽니다.
한 달간 시범 운행 한 뒤, 노사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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