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고등학생 대상 금융 특강 나서
SBS Biz 정동진
입력2024.09.05 13:57
수정2024.09.05 14:27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성북동 소재 서울동구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2017년부터 서울동구고와 결연을 맺어 매년 금융교육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섰습니다.
오화경 회장은 오늘 교육에서 금융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금융환경의 변화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불법사금융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서도 교육하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화경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습관과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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