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당뇨신약, 누적 처방 100억원 달성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9.05 13:57
수정2024.09.05 14:14
대웅제약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엔블로멧이 올해 7월 누계 원외처방액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엔블로 제품군은 발매 후 월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이며 처방을 확대해 왔습니다. 최근 '다파글리플로진-엔블로 스위칭 연구'를 통해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당 배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군이 월평균 14%씩 성장하며 빠르게 처방액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이제 당뇨병 치료제도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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