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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슈 따라잡기' -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Q. 미국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어제 급락에 이어 오늘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장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Q. 엔비디아 주가는 또 떨어졌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좀처럼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어요? 

Q. 문제는 미국 상황이 지금 대선을 앞두고 있어 불안정하다는 겁니다. 헤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뉴욕증시 상황이 더욱 요동을 칠 거라는 얘기도 나와요? 

Q. 나스닥이 3% 넘게 빠지면서 지난 4일, 국장도 붕괴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 상황만은 아닌데요. 아시아장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었죠? 

Q. 국내 한 주유소에서 곧 기름값이 내려가니 기름을 조금 넣으시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는 오히려 하락세예요? 

Q. 다음 소식, 살펴보죠.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는 둔촌주공 입주를 앞두고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일부 은행에서 대출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Q. 입주를 앞두고 대출을 조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논란이 심해지자 금융 당국이 직접 나서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실수요자들은 걱정 없겠다고 했는데 문제없을까요? 

Q.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상승 폭은 다소 주춤한 듯 하지만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언제 다시 폭등할지 알 수가 없는데요. 서울 아파트 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지표가 나왔습니다. 최소한의 생활만 유지하면서 악착같이 모아도 서울 아파트 사는데 10년이 넘게 걸려요? 

Q. 서울 집값, 특히 강남권 집값은 다른 나라 얘기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도 강남 입성에 대한 열망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강남 인구가 서울 내 자치구에서 2위를 차지했어요? 

Q. 다음 이슈 살펴보시죠. 올해 진행되고 있는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2% 남짓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거 모두 국민 세금으로 진행되는 건데요. 문제가 많은 모양이에요? 

Q.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물가는 안정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서민들의 상황은 다소 다른 듯합니다. 가계 여윳돈이 점점 줄고 있어요? 

Q. 요즘은 부자들도 지갑을 닫는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고물가가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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