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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봉합술도 보장"…신한라이프, 꿰맴치료 특화보험 출시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9.05 10:11
수정2024.09.05 10:11


신한라이프가 일반수술에서 보장하지 않던 창상봉합술도 보장하는 꿰맴치료 특화보험 '신한슈퍼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캠핑,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피부 상처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된 수술 특화 보험입니다.

기존 수술특약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단순하게 꿰매 결합하는 창상봉합술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피부 봉합 뿐만 아니라 근육 봉합과 변연절제술을 포함한 모든 꿰맴치료를 상처 부위와 길이에 따라 5만원(급여창상봉합술 1종) 또는 30만원(급여창상봉합술 2종)을 연간 3회(1일1회) 한도로 보장합니다.

가입나이는 일반보장형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 자녀보장형의 경우 0세부터 15세까지입니다.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납입주기는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일반보장형 (40세 남자, 3년만기 일시납) 기준 1만9천320원, 자녀보장형 (10세 남자, 3년만기 일시납) 2만770원입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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