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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AMD·엔비디아·인텔·삼성전자·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05 06:43
수정2024.09.05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반도체 붕괴?" 'AMD·엔비디아·인텔'

어제(4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급락의 날'이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큰 반도체주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는데요. 조금전 끝난 뉴욕증시 상황을 보니 오늘(5일) 아시아 증시도 단단히 대비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미국 법무부서 소환장 받은 엔비디아…반독점 조사 강화
- 엔비디아, 사법리스크·침체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세
- 소환장, 특정인에 증거 제출이나 출석 명령하는 문서
- 엔비디아 지배력의 시장 악영향 여부 조사 진행 중
- 미 법무부, 조사 앞서 여러 기업에 관련 설문지 보내
- 엔비디아 소환장, 잠재적 소송에 가까워졌음을 의미
- AMD 등 경쟁업체 신고로 자사 제품 구매 압력 의혹
- 엔비디아 우월적 위치 이용한 보복 위협 혐의 포함
- 엔비디아, 세계 AI 칩 시장 점유율 80% 이상 차지
- 4월 S/W 스타트업 'Run:ai' 인수 관련 조사도
- JP모건 "AI 수요증가 전까지 지출 정당화되지 않아"
- 블랙록 "AI 도약에는 인내 필요…몇 년 걸리는 과정"
- 젠슨황 CEO, 하루 만에 재산 100억 달러 증발
- 2016년부터 재산 추적한 이래 일일 최대 하락액
- 3일 주가 9%대 급락…시총 2789억 달러 증발
- 젠슨 황, 세계 18번째 부자…올해 510억 달러↑
- 법무부 소환장·R의 공포 확산에 이틀 연속 하락세
- 엔비디아, 1999년 상장 후 총 25차례의 9월 보내
- 과거 9월 시장에서 14번 상승하고 11번 하락해
- 상승 시 평균 7.6%↑ VS 하락 시 평균 15%↓
- 통계상 하락할 경우 더 큰 폭의 변동 가능성 염두
- 9월 하락 시 뉴욕증시와 동반 하락하는 경향 보여
- 지난 3년간 9월 시장에서 평균 13% 하락 기록
- 미즈호 "9월, 뉴욕증시·엔비디아에는 최악의 달"
- 11월에 연중 가장 좋은 성적 기록…평균 10.8%↑
- 엔비디아가 반독점 소환장 받자 AMD도 '흔들'…왜?
- 시장 약세 속 AI 거품론 제기…AI 관련주 매도세↑
- AMD, 전일 급락세에서 하루 만에 벗어나 반등 성공
- 엔비디아 대항마로 반독점 조사 반사이익 기대 상존
- AMD, 엔비디아의 AI 칩 강매·보복 위협 등 신고
- 연일 위기 겪는 인텔, 다우지수 퇴출 위기까지 거론
- 올해 주가 60%가량 하락…다우 종목 중 가장 부진
- 주가 부진·AI 투자 미비 등 따른 다우 퇴출 가능성↑
- 로이터 "인텔, 다우 제외 시 주가에 큰 타격 우려"
- 시총 천억 달러 밑으로…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제외
- 부랴부랴 역대급 구조조정안 내놨지만 반응 '미지근'
- 전체 인력 15% 감축 및 4분기부터 배당 중단 결정
- S&P글로벌, 인텔의 다우지수 제외 가능성 언급 거부
- 다우, 주가 기준 가중치 부여해 종목 구성 비중 산출
- 인텔의 지수 내 가중치, 지난주 기준 0.3% 수준
- 인텔 대체 종목으로 엔비디아·텍사스인스트루먼트 거론
- 경기 침체에 특히 취약한 반도체…호시절은 끝났나?
- 제조업 위축 따른 침체 우려 재확산에 기술주 '흔들'
- 8월 ISM 제조업 PMI 47.2…5개월 연속 위축
- 경기에 대한 자신감 하락 시 경기민감주 중심 낙폭↑
- 엔비디아, 올해 118% 올라…경기 불안 제물 될 수도
- 당분간 엔비디아 조정 따른 국내 반도체주 약세 전망
- 성장 약화·3분기 수요 공백 등 단기적 조정 불가피
- 반도체 성장성 고려 시 장기 상승 추세 유효 시각도
- 반도체, 중장기 성장 산업…가격 조정 경과 예의주시

◇ "엔비디아 쇼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처럼 엔비디아 쇼크에 어제 K반도체 주가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 반도체주 '검은 수요일'…엔비디아 쇼크에 연쇄 폭락
- 엔비디아 비롯 미국 반도체주 폭락에 국내 동반 급락
- 삼성전자, 장중 6만원대…작년 11월 10일 이후 처음
- SK하이닉스, 8%대 급락에 '15만닉스'로 내려앉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일 외국인 순매도 1·2위
- 미국 제조업 경기 위축 지표 공개에 침체 우려 확산
- 미 법무부의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강화 우려 영향도
- 미래에셋증권 "엔비디아 조사 관련 우려, 과도한 반응"
-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 둔화·경제 불확실성 가중 타격
-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납품설 '솔솔'…진실은?
- 트렌드포스 "삼성 HBM3E, 엔비디아에 출하 시작"
- 블랙월 탑재 삼성 HBM 품질 인증 절차 진행 언급
- 발열 문제 따른 통과 실패 보도 나온 지 석 달여만
- 삼성전자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어"
- 삼성전자 HBM 둘러싼 논란, 일차적으로 진정 국면
- SK하이닉스의 앞선 주도 속 경쟁력 약화 비판 직면
-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 물량 여부 '미지수'로 남아
- 현재까지 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물량 절대적 수준
- 삼성전자·하이닉스, HBM3E 12단 양산 경쟁 치열
- 삼성, 연내 HBM3E 12단 양산…리더십 회복 겨냥
- SK하이닉스, 경쟁사 대비 시장 지배력 굳히기 총력
- 차세대 HBM 경쟁, 수율 및 엔비디아 물량 배분 관건
- HBM 시장 주도 SK하이닉스, 당당한 '품질 자신감'
- 박문필 부사장 "내부 검증해 문제없이 테스트 통과"
- HBM 시장 1위에 기술력과 꼼꼼한 검증 능력 한 몫
- SK하이닉스, HBM 1등 수성 요인에 '적기' 꼽아
- 고객사 위한 소통 창구 '오픈랩' 통해 기민하게 대응
- 향후 목표 'HBM3E 12단·HBM4의 사업화 성공'
- HBM3E 12단 샘플 공급…4분기부터 고객 납품 시작
- 2026년 수요 발생 시점 맞춰 HBM4 16단 출시
- 삼성은 중국, SK는 미국에서 매출 비중 급증…왜?
- 양사, HBM에 따른 매출 지역의 의존도 차이 확인
- SK하이닉스 상반기 미국 매출, 전년 대비 3배↑
- 상반기 미국 매출 15.9조…192.2% 성장 기록
- 엔비디아 납품 HBM 효과…미국 비중 55% 돌파
- 상반기 중국 매출 8.6조…작년보다 121.7% 뛰어
- 상반기 미국 매출 53.5조…전년 대비 21.3%↑
- 중국 매출 23.5조로 97.8% 성장 기록 눈길
- 삼성전자 전체 매출 중 중국 비중 16.1%로 집계
- 중국 내 매출 증가 주요인 '현지 반도체 사재기'
- 중국 향한 미국 규제 강화 속 반도체 자립 가속화
- 인텔 "차세대 칩 위탁생산에 한국 기업 검토 중"
- 2021년 발표한 'IDM 2.0' 전략의 일부로 언급
- IDM 2.0, 파운드리 진출·칩 다양화 계획 등 포함
- AI 칩 신제품 '루나레이크', TSMC에 맡겨 생산
- 향후 칩별 위탁생산 다양화 속 삼성 후보 가능성 거론
- 삼성전자와 루나레이크 개발자용 키트 분야 협력 이력
- 인텔, 파운드리 1.8나노 최첨단 공정에 난항 겪어
- 로이터 "인텔, 브로드컴의 반도체 제조 테스트 실패"
- 브로드컴, 1.8나노 공정 대량 생산 전환 불가 평가
- 삼성의 경영이념 '인재제일'…신입 공채 제도 유지
- 1957년 국내 기업 최초 공채 제도 도입 후 지속
- 삼성 계열사 19곳, 1만 명 규모의 신입 공채 진행
- 글로벌 빅테크의 연쇄적 구조조정에도 인력 확대 추진
- 이재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인의 의무" 강조
- 고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인재경영' 철학 계승
- 2022년 5년간 8만 명 신규 채용 공격적 목표 추진
-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 2018년 대비 25% 증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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