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中과 1.2조 전구체 합작공장 철회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9.05 06:43
수정2024.09.05 06:43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경북 포항에 1조 2천억 원을 들여 전구체 합작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시, 화유코발트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투자 검토를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와 합작사를 설립해 2027년까지 전구체와 고순도 니켈 원료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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