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소비 여전히 안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05 06:40
수정2024.09.05 06:41
골드만삭스의 케이트 맥쉐인 이사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맥쉐인 이사는 "우리가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소비자에게 큰 변화는 없었다"며 "그들은 여전히 고용된 상태로, 임금도 오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선택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만큼 소비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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