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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전기차 날벼락·엔비디아 소환장·고용보고서·베이지북 경기침체·엔캐리 발작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05 05:54
수정2024.09.05 07:06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기차 날벼락

전기차 업계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선거를 의식해 전기차 의무화에 모호한 입장을 취했던 해리스 후보가 전기차 의무화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해리스 측 "의무화 지지 안한다"…전기차 정책도 후퇴
- 최근까지 경합주 의식, 전기차 의무화에 모호한 입장
- 과거엔 탄소 규제 앞장…신차 100% 의무법안 발의
- '車산업 중심' 경합주 표심 고려…프래킹 금지도 번복
- "美 경합주 6곳 중 해리스 4곳·트럼프 1곳 우위"
- 테슬라 등 전기차 업계, 美 대선 앞두고 투자 관망세
- 블룸버그 "BYD, 멕시코 공장 부지 물색작업 중단"
- BYD는 부인…"멕시코 공장 건설 위해 계속 노력 중"
- 테슬라도 7월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 보류
- 美 대선 박빙 속 무역정책 불확실…전기차 업계 신중
- 트럼프 당선될라…7월 말 전기차 펀드서 2.2조 원 이탈
- "전기차 투자=反트럼프 투자"…버핏도 BYD지분 축소

◇ 엔비디아 소환장

어제(4일) 저희가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혐의 관련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엔비디아 측에선 반박 입장이 나왔습니다?  
- 엔비디아 주가 '반등 실패' 또 하락…1.7% 떨어져
- 어제 "美 법무부, 반독점 혐의로 소환장 발부" 보도
- 엔비디아 "美 법무부 소환장 받은 적 없어" 반박
- "규제 당국 질문에 기꺼이 답변할 것"…논란 해소 노력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AI 칩 시장 80% 이상 점유
- 엔비디아는 "고객은 가장 적합한 솔루션 선택 가능"
- 엔비디아, 이틀째 주가 하락…월가 매도 권고도 나와
- "성장 지속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은 통제 불능 수준"
- 엔비디아, 어제 폭락 전 기준 PER 약 28배 수준
- 엔비디아, 고평가 논란 속…애널리스트 93% "매수"

◇ 고용보고서

미국 노동시장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7월 구인이직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7월 구인 규모가 3년여 만에 최저치를 보였는데요, 9월 금리인하에 최대 변수가 되는 노동시장,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9월 금리인하 앞두고 노동시장 점진적 냉각 신호 나와
- 美 7월 구인 건수 767만 3천 건…3년 반 만에 최저
- 채용 552만 1천 건으로 늘어…해고는 16개월 만에 최고
- 실업자 1명당 구인 건수 1.1건…3년래 최저 수준
- 로이터통신 "고용시장 붕괴 없이 질서 정연한 둔화세"
- 고용시장 판단 따라 9월 금리 '빅컷'·'스몰컷' 결정
- 일각선 "고용 성장세 둔화, 일자리 찾기 더 어려워져"
- "노동 공급·수요 간 균형 흔들려 노동시장 더 취약"
- 노동시장 둔화로 0.5% p 인하 가능성 더욱 높아져
- 내일(6일) ADP 민간고용·6일 고용보고서까지 확인 필요

◇ 베이지북 경기침체

어제 ISM 제조업 쇼크로 경기침체가 또다시 부상한 가운데, 연준의 경제동향 베이지북에서도 경기침체 우려를 키우는 결과가 나왔어요? 
- 美 연준 베이지북 "경제활동 정체·감소 지역 늘어"
- 경제활동 주춤 지역 직전 보고서의 5곳→9곳으로 늘어
- 소비 지출은 대부분 지역서 감소, 제조업 활동도 하락
- 베이지북,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경기동향 보고서
- 통상 통화정책 결장하는 FOMC 정례회의 2주 전 발표
- 불확실한 경제 전망, 인력 확대할 가능성 낮게 봤다
- 9월 FOMC서 금리인하 기정사실화…인하 폭이 관건
- CME 페드워치, 9월 50bp 인하 확률 38→45%

◇ 엔캐리 발작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엔캐리 청산 우려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 엔화 강세 지속…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고조?
- BOJ 총재 발언 여파…달러·엔 환율 144엔대로 하락
- 우에다 총재 "경제 전망 실현 시 추가 금리인상할 것"
- 후미오 총리 주재 '경제재정자문회의' 제출 자료 내용
- "7월 금리인상 불구 실질금리 마이너스…완화 환경"
- 엔화, 달러 대비 상승 폭 확대…달러당 146엔 기록
- 엔화 가치 강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커져
- 8월 초 '엔캐리' 쇼크에도…금리인상 외치는 BOJ
- BOJ 다음 인상은?…12월 48%·내년 1월 32%
- 핌코 일본지사 "BOJ 내년 1월 금리인상 나설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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