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현대건설 사옥으로 차량 돌진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9.04 18:16
수정2024.09.04 18:43
[건설사 정문 들이받은 차량 (독자 제공=연합뉴스)]
오늘(4일) 오후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40분경 소형 SUV 차량을 몰고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을 들이받은 이모(63)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남성은 현대건설의 재개발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5백만원인데 0 하나를 더'…착오송금 되돌려준다는데
- 2."돌반지 팔까요? 말까요?…금 한돈 54만원 돌파
- 3.65세가 노인?…75세로 상향 추진
- 4.[단독] 중도금 300억 '날치기' 막을 장치 없었다
- 5.자동차세 아끼세요…1월에 한 번에 내면 5% 할인
- 6.황금연휴로 내수 살린다?…"해외로 갑니다"
- 7.1400만원이 46억 됐다...엔비디아 11년 버틴 개미
- 8.'김에 밥 싸먹기도 부담되네'…마른김 1장 값이 '무려'
- 9."안 살 거면 나가"…美스타벅스 결심, 한국은?
- 10.설 임시공휴일 27일 아닌 31일?…며느리들 폭풍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