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美 상원의원과 승지원 미팅…반도체·바이오 협력 논의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9.04 18:15
수정2024.09.04 18:2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지원 미팅에 참석한 미국 상원의원은 △빌 해거티(Bill Hagerty, 테네시주) △존 튠(John Thune, 다코타주) △댄 설리번(Dan Sullivan, 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Eric Schmitt, 미주리주) △케이티 브릿(Katie Britt, 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Gary Peters, 미시간주) 등 7명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반도체와 바이오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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