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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 우수생산품 판매 등 지역사회 협력 이어가

SBS Biz 황인표
입력2024.09.04 15:59
수정2024.09.04 16:09

[코레일이 4일 대전사옥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4일) 대전사옥에서 대전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취업 역량 강화와 대전, 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의 우수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의 직업 체험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이벤트홀’을 꾸미고 △장애인이 만든 와플 나눔 △휠체어 장애인 기타동아리 공연 △ 무료 캐리커쳐 봉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또 추석을 앞두고 한우, 제철과일 등 지역우수생산품 16종을 판매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날 행사에서 구입한 세종복숭아밤빵 등을 오는 9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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