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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압구정에 초고액 자산관리 '투체어스W' 개점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9.04 14:14
수정2024.09.04 14:16

[4일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연극인 이순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투체어스W 압구정'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늘(4일) 압구정동에 고객 자산관리 특화 점포 '투체어스W'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지칭하는 브랜드입니다. 

영업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마스터급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해 1대1로 마주 앉아 원스톱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투체어스W압구정'은 '투체어스W부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입니다. 

우리은행은 초고액자산가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7개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압구정 점포에 부동산, 세무, 투자상품, 재산신탁 등 각 분야별 업계 최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과 상시 협업으로 초고액 자산가들의 눈높이를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경제전망과 기업경영, 해외투자, 가업 승계 등 자산관리 컨설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개점한 투체어스W압구정에 이어 주요 거점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과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을 융합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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