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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年 로열티 3천억' 렉라자…유한양행 가치 지금보다 더 오를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04 13:34
수정2024.09.04 18:45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최근 유한양행이 미 식품의약국, FDA에서 항암제 신약 승인을 받았죠. 그러면서 주가가 증권사 목표 주가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치솟았는데요. 폐암 신약으로 미국 시장을 뚫은 유한양행의 기업 가치가 얼마나 높아진 건지,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에도 훈풍이 불지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국산 항암제 최초 미국 FDA 승인받은 유한양행이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렉라자가 무엇이고, 치료 효과는 어떤지? 

Q. 유한양행이 이번 허가로 800억 규모의 마일스톤, 단계별 기술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렉라자의 미국 출시 시점은 정해진 겁니까? 

Q. 국내 폐암 환자들의 기대감도 상당히 큽니다. 국내 환자들은 언제쯤 실제 병용이 가능할까요? 약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유한양행이 '제2의 렉라자'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그중 하나로 고셔병 치료제를 꼽았더라고요. 이게 어떤 건가요? 

Q. 멈추지 않는 렉라자 훈풍, 주가는 한 달 새 2배나 오르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렉라자 파이프라인의 가치 얼마나 되는지? 향후 유한양행의 기업 가치는 투자자들이 더 기대해도 될 정도일까요? 

Q. 국산 신약 최초로 글로벌 연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 넘어야 할 산은 무엇이 있을까요? 

Q. 바이오주가 왜 연준 금리인하의 수혜주라고 불리는 건가요? 

Q. 현재 코스닥시장의 시총 1위가 알테오젠이죠. 바이오 기업인데, 알테오젠이나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빼고 나면 대다수 바이오기업들은 암흑기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바이오 시장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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