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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의 시장리뷰] 9월 FOMC 앞두고 고용지표 대거 발표 예정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04 07:43
수정2024.09.04 14:07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 장재철의 시장리뷰 ' -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문교수, 수석이코노미스트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일 (월)
[휴장] 미국 - 근로자의 날
[산업] 2024 호주 멜버른 식품 전시회(~5), 미국 8월 자동차 판매 데이터 발표, 현대차/기아 8월 지역별 판매 발표

- 중국 8월 Caixin 제조업 PMI 
- 일본 2분기 자본지출/기업이익/매출 발표
      8월 지분 은행 제조업 PMI 확정치 발표

▲3일 (화)
[산업] 2024 독일 조선 및 해양 전시회(~6), 2024 폴란드 국제 방산 전시회(~6), 2024 미국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5), 2025 S/S 서울패션위크(~7), 데이식스·샤이니 온유 컴백,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매치라이크' 출시

- 한국 8월 CPI, 근원 CPI 발표 
- 미국 7월 건설지출
      8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
      ISM 고용, 신규주문, 제조업, 구매물가

▲4일 (수)
- 연준 베이지북 공개
- 한미일 3국 연례 경제대화(TED)
- 뉴질랜드 총리 방한 예정(~5)

[산업] 인스피언 수요예측(~10), 2024 세미콘 타이완(~6), 2024 탄소중립 EXPO, SCM FAIR 2024(~6), 영화 비틀쥬스 개봉

- 미국 7월 제조업 수주, 내구재 주문 확정치 
          구인이직보고서 구인건수
- 중국 8월 차이신 종합, 서비스업 PMI 
- 유럽 7월 PPI 
      8월 HCOB 서비스업, 종합 PMI 확정치
- 일본 8월 지분 은행 서비스, 종합 PMI 확정치

- 미국 실적 : 트립닷컴 그룹

▲5일 (목)
[산업] 제닉스, 셀비온 수요예측(~11), 에스엠 보이그룹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

- 한국 2분기 GDP 잠정치
- 미국 8월 ADP취업자 변동 / Challenger Job Cuts
        S&P 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확정치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확정치
- 유럽 7월 소매판매 
- 일본 7월 실질 임금총액

- 미국 실적 : 브로드컴

▲6일 (금)
-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공개

[산업] 세계 3대 IT 박람회 '독일 IFA 2024' (~10), 한켐·와이제이링크·에이치이엠파마 수요예측(~12), FAO 세계 식량가격지수

- 미국 8월 비농업 부분고용자수 변동 / 제조업 임금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MoM, YoY) 
- 유럽 2분기 GDP·고용 확정치
- 일본 7월 가계 소비지출, 동행지수, 선행지수 잠정치

※세계폐암학회(WCLC) 컨퍼런스 (7~10일)
※미국 대선후보 토론 (현지 시간 10일)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9월 FOMC 앞두고 고용지표 대거 발표 예정
- 노동절로 휴장 후 개장한 뉴욕증시…마감 상황은?
- 제조업황 위축 확인…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출발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 9월 첫 거래일부터 와르르…주가 무너진 빅테크
- 모건스탠리 "시장, 9월부터 조정 겪을 전망"
- S&P500 - 2.12%↓…8월 폭락 후 최대 하락
- 시작부터 급락…"9월 악몽 덫에 걸린 미 증시"
- "침체 공포"…나스닥 - 3.26%·S&P500 - 2.1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759.00…- 7.75%↓
- "다시 살아난 공포"…변동성지수 +33.25%↑
- 미 국채 수익률, 경기 둔화 우려 속 하락세
- 미 국채금리 10년물 6.7bp·2년물 3.8bp↓
- 국제 금 가격 2 거래일 연속 하락…주간 최저가
- WTI 4% 이상 급락…"산유국 증산·리세션 우려"
- 엔비디아 - 9.53%↓…"제조업 부진에 매도세"
- 미 법무부, 엔비디아에 소환장…"반독점 조사"
-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E 8단 공급 시작
- 빅테크 일제 급락…애플 - 2.72%·알파벳 3.94%↓
- 인텔 - 8.80%↓…"파운드리 사업부 분할·매각"
- 인텔 추락에 미 반도체 제조 패권 '빨간불' 
- AMD·마이크론 7%대 추락…"침체 우려에 휘청"
- "AI 낙관론 약화"…월가 칩 지수 - 7% 급락
- 골드만삭스 "AI, 향후 10년 동안 유가에 부담"
- GDP나우 "미 3분기 성장률 2.0%…개시 후 최저"
- 애틀랜타 연은 "실질 PCE 증가율 3.3%로 하향"
- 애틀랜타 연은 "실질 민간투자 - 0.6%로 하향"
- 미 상무부 "7월 건설지출 전월비 0.3% 감소"
- 로이터 "버크셔 BofA 주식 처분…차익 실현"
- BYD "멕시코 공장 계획 중단 보도 사실 아냐"
- 모건스탠리 "당분간 주식시장 수익률 미미"
- 테슬라 "2025년부터 중국서 6인승 모델Y 생산"
- 테슬라 - 1.64%↓…"나스닥 3%대 급락에도 버텨"
- 월가 "8월 고용지표, 16만 명대 회복 기대"
- 슈퍼 마이크로 +0.93%↑…'회계 조작' 의혹 부인
- 기대 못 미친 8월 제조업 PMI…미 증시 하방압력
- "나쁜 뉴스는 나쁜 뉴스"…시장에 악재로 작용
- SK하닉 '고용량 낸드 거점' 중 다롄공장 키운다

◇ 이번주에는 금리인하 폭이나 속도를 가늠하게 할 고용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를 대기하는 중입니다. 우선 어제(3일) 미국 8월 ISM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어요. 결과에 대해 어떻게 보셨습니까?

- 간밤에 미 8월 ISM 제조업 지수 발표…결과는?
- 미 8월 ISM 제조업 PMI 47.2…전월대비 소폭↑
- 미 8월 ISM 제조업 PMI 47.2…예상치 하회
- 미 ISM 제조업 PMI, 5개월 연속 50 밑돌아
- ISM 제조업 PMI 47.2…"제조업 경기 하강 우려"
- PMI 지수 기준 50…아래 시 경기 위축 의미
- 미 8월 ISM 제조업물가지수 54.0…예상치 상회
- "원자재·제조비용 증가…인플레이션 압력 여전"
- 미 8월 ISM 제조업고용지수 46.0…전월비 상승
- "제조업 고용, 개선 중이나 여전히 수축 상태"
- S&P글로벌 8월 미 제조업 PMI 47.9…예상치 하회
- "미국 제조업 경기, 여전히 수축 국면 머물러"
- 제조업황 위축 확인…9월 FOMC 빅컷 확률 상승
- CME 페드워치 "9월 빅컷 확률 39%로 상승"
- 블루칩 트렌드 "데이터에 과잉반응하며 의존"
- S&P글로벌 "올들어 8월 제조업 부문 건전성 악화"

◇ 앞서 제조업 지수 결과에 대해서 짚어주셨는데 사실 더 중요하면서, 더 기다리고 있는 게 바로 고용지표잖아요. 월가에서는 실업률이 전월보다 감소하고 비농업 신규 고용 건수는 증가할 거라고 전망해요? 

- 미 제조업 경기 악화…실업률·비농업 고용 전망은?
- 미 제조업 지표 약세에 경기 침체 우려 재부각
- 시장은 오는 6일 '8월 고용보고서 발표'에 주목
- 월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16.2만건 전망"
- 월가 "미 8월 실업률 4.2% 전망…7월보다 완화"
- 6일 '8월 고용보고서' 연준 정책 결정에 큰 영향
- 신규 고용 둔화 시 금리 50bp 인하 기대감 커져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만1000건…1천건↓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6만8000건…5천건↑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경기가 침체냐 아니냐로 말이 많았고, CNBC의 설문조사에서 미국인 5명 중 3명은 경기침체라고 느낀다고 하는데 실제 지표를 보면 또 그렇지 않거든요? 

- 제조업 불황 확인…또 미국 경기침체 우려?
- 8월 초 PMI 쇼크…미 경기침체 우려 촉발
- 미 제조업 불황 확인…"전반적 흐름, 부진으로"
- ISM 조사위원회 "기업 자본·재고 투자 의향↓"
- 미 ISM 제조업 PMI 47.2…경기 하강 우려↑
- 도이체방크 "긍정적 지표…경기 침체 공포 완화"
- 애버딘 "미 경제 연착륙에도 경기침체 위험 여전"
- 애버딘 "미 연준 정책 실수…금리인하 서둘러야"
- 소시지 찾는 미 소비자 증가…경기침체 신호?
- CNBC "연준, 연착륙 위해 공격적 금리인하 해야"
- CNBC "미국인 5명 중 3명 이미 경기 침체 느껴"

◇ 발표 대기 중인 고용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되고 나면 9월 FOMC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연준의 결정이 달라지겠지만, 박사님께서는 9월 FOMC에서 어느 정도로 금리를 인하할지, 연내 총 어느 정도의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보십니까?

- 미 연준 9월 FOMC서 금리 얼마나 인하할까?
- CME 페드워치 "금리 25bp 인하 확률 61.0%"
- CME 페드워치 "금리 50bp 인하 확률 39.0%"
- 제조업황 위축 확인…50bp 인하 확률 9.0%↑
- 9월 금리인하 확실시…빅컷 VS 베이비스텝?
- 시장은 연내 4회·총 100bp의 금리인하를 희망
- "연내 4회 금리인하"…전망보다 희망에 가까워
- 연준의 9월 FOMC서 점도표·전망치에 주목해야
- 미 7월 PCE 전년동기대비 2.5%↑…양호한 수치
- 미 7월 PCE 전월비 0.2% 전년동기대비 2.5%↑
- 미 7월 근원 PCE 0.2%↑…시장 예상치 부합
- 미 7월 근원 PCE 전년동기비 2.6%…예상치 하회
- 미 7월 실질 PCE 전월비 0.4%…예상치 웃돌아
- 자동차 판매 호조로 미 7월 실질 PCE 수치 양호
- 근원 PCE 3개월 연율 1.7%…금리인하 기조 강화
- 연준 물가 목표 2% 수준 달성에 한 발 더 나아가

◇ 미국의 경제를 두고 논란은 여전합니다. 소비가 견조하니 미국 경제는 연착륙 중이라는 입장과 제조업의 위축으로 경착륙을 우려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삼의 법칙’도 등장했었죠.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미 경제 연착륙 VS 경착륙…엇갈린 시장의 견해?
- "견조한 소비·양호한 경제지표…미 경제 연착륙"
- "제조업 위축·신용 시장 부실…미 경제 경착륙"
- 미 경제 전망…연착륙 VS 경착륙 엇갈린 전망
- 미 경제 연착륙 전망 우세…"완전 안심은 금물"
- 미 경제 연착륙 놓고 증시·채권시장 견해 엇갈려
- 미 7월 실업률 4.3%…'삼의 법칙' 임계치 충족
- 미 7월 실업률 발표 직후 '삼의 법칙' 지수 0.53%
- 다이먼 JP모건 회장 "미 경제 경착륙 가능성↑"
- SCE "4개월 내 실직 가능성 4.4%…실업 우려↑"
- NYT "이미 고용 시장 균열 형성…둔화 우려↑"

◇ 9월 FOMC가 열리고 난 후 20일에는 BOJ 통화정책회의도 열립니다. 일본의 채권 전문가들은 12월 추가인상을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는 기정 사실화 됐는데, 일본은 이번달에도 금리를 인상할까요?

- 20일 BOJ 통화정책회의…추가 금리인상 할까?
- BOJ 7월 통화정책회의 후 0.25%까지 금리 인상
- BOJ 총재 "경제 전망 실현 시 추가 금리 인상"
- BOJ 총재 "금융시장 불안정…긴장감 갖고 주시"
- BOJ 총재 "경제·물가 흐름 확인하며 완화 조절"
- BOJ 부총재 "물가 목표 달성 시 금융완화 조정"
- BOJ 연내 추가 인상 VS 동결…전문가들 엇갈려
- 일 채권전문가 2명 중 1명 "BOJ 12월 금리인상"
- 일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 채권 시장 영향↓
- 9월 미 금리인하 앞두고 엔화 강세 전망 우세
- OCBC·맥쿼리 "연말 달러·엔 135~138엔으로 하향"
- BofA "달러·엔, 연말까지 150~155엔 머물 전망"
- 일 2분기 GDP 성장률 3.1%…2개분기 만 플러스
- 일 7월 소비자물가 2.7%↑…3개월 연속 증가세

◇  BOJ의 금리인상을 주목하게 되는 게 지난번처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확대가 시장을 흔들 우려 때문이잖아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여전히 안고 가야 될 짐이라고 봐야 됩니까?

- "BOJ 금리인상 가능성"…엔 캐리 청산 우려 확대?
- 미 금리인하·일 금리인상…한미일 금리차 축소
- BOJ 금리인상 가능성…엔화 강세 양상 뚜렷
- 엔화 강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확대 우려
- 8월 초와 달리 엔 캐리 청산 확대 시장 영향↓

◇ 미국도 피벗에 나서고 일본도 제로금리를 벗어나 그래도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국만 난감한 상황이 됐어요. 금통위는 이미 금리를 인하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봐야 합니까?

- 미 '피벗'·주요국 정책 전환…금통위 금리인하는?
- 8월 금통위서 13회 연속 기준금리 3.50% 동결
- 정부 "내수 진작 측면…기준금리 동결 아쉬워"
- 한은 "선진국 대비 빠르게 물가 안정되고 있어"
- 한은 "집값·가계부채가 금리인하 결정에 영향"
- 8월 물가 상승률 2.0%…41개월 만에 최저 기록
- 한은 총재 "물가 2%대…금리인하 고려할 때 됐다"
- "금리인하 여건 충분"…통화 정책 전환 '청신호'
- 10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

◇ 올해는 미국 대선도 있고, 여전히 중동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분쟁은 끝나지 않아서 지정학적 리스크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지표나 연준의 금리인하를 확인하게 되면 전 세계 증시 등 시장은 안정을 찾아갈까요? 

- 미 대선·지정학적 리스크…시장 안정은 언제쯤?
- 10일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선거 유세 강화
- TV 토론서 해리스 능력 입증·트럼프 태도 주목
- 해리스, 트럼프 '참배' 직격...TV 토론 신경전 고조
- 미 대선 후보 첫 TV 토론 놓고 사사건건 충돌
-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지속 시 모든 인질 처형"
- 중동은 여전히 살얼음판…"일단 확전자제 신호"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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