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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19개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SBS Biz 김한나
입력2024.09.03 18:06
수정2024.09.03 18:12


삼성은 내일(4일)부터 각 그룹사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하반기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 기간은 내일부터 11일까지입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10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를 거쳐 11월 면접,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하고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합니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 등 고졸 인재,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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