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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노동절 맞아 휴장...유럽 증시는 혼조 마감

SBS Biz 최주연
입력2024.09.03 06:46
수정2024.09.03 07:16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일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뉴욕 증시 선물 지수는 이번 주에 공개될 8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에서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올랐고 S&P 500 선물은 0.07% 상승했습니다. 

다우 선물은 0.05%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 유전에서 셧다운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67% 상승한 배럴당 74.04달러에 거래됐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1% 상승한 배럴당 76.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9월의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2일 독일 DAX지수는 0.13%, 프랑스 CAC 지수는 0.2% 상승했고 영국 FTSE 지수는 0.1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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