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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노동절 표심·실업률 4.2%·CATL 인사이드·시진핑 아프리카·여행 오지마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03 05:48
수정2024.09.03 07:14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노동절 표심

미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해리스 후보가 노조 표심 찾기에 나섰습니다. 대선 결과를 좌우할 경합주 승패에 노조 지지가 결정적이죠?
- '경합주 승패' 가른다…노조 표심 확보 나선 해리스
- 해리스, 노동절 맞아 바이든과 펜실베이니아 합동 유세
- 7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공략, 친노조 기조 끌어안기
- 앞서 해리스, 디트로이트 찾아 UAW 대상 연설도 진행
- 미시간·위스콘신 등 접전 지역 유권자의 1/5 노조
- 트럭 운전사 노조 팀스터스 등 해리스 지지 보류
- 팀스터스 위원장 "해리스가 만나러 오길 기다린다"
- 러닝메이트 월즈 선택 배경도 노조 강력한 지지 때문
- ABC·입소스 여론조사…해리스, 트럼프보다 4%p앞서
-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6곳서 트럼프에 우세 기록
- 경합주 위스콘신서 지지율 해리스 52%로 격차 8% p
- 애리조나·조지아·미시간·위스콘신 등 7대 경합주
- 50년 공화당 강세 노스캐롤라이나주서 해리스 상승세
- 애리조나·네바다·조지아 '남부 선벨트' 트럼프 우위
- '경합주 싸움'…해리스, 유색인종 많은 지역 공략해야

◇ 실업률 4.2%

이달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가 인하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지금 상황에선 25bp 인하가 우세한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금리인하 임박…인하 폭 결정할 고용보고서 주목
- 고용보고서·ADP 민간고용·구인이직 등 줄줄이 대기
- 8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실업률 결과에 관심 집중 
- 빅컷 충족 조건…신규고용 10만 명 이하·실업률 4.5%
- 美 7월 비농업 신규고용 11만 4천 명·실업률 4.3%
- 고용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 경기침체 공포 급확산
- 파월 "노동시장 추가 냉각 추구하거나 환영하지 않아"
- 연준, 9월 FOMC에서 0.25% p 인하 전망 우세
- 美 고용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 '빅컷' 가능성 커져

◇ CATL 인사이드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의 1위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CATL의 쩡위췬 회장이 안전 문제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CATL 쩡위췬 회장 "경쟁보다 안전 우선 협력해야"
- 쩡위췬, '2024 세계 전기 배터리 컨퍼런스' 참석
- 지난해 中 신에너지차 화재 발생률 1만대당 0.96건
- "배터리 셀 수는 수십억 개…안전 위험은 더 커진다"
- "배터리 고장률 100만 분의 1? 1000분의 1일 수도"
- "안전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결과는 재앙적이 될 것"
- 배터리 안전 우려한 쩡위친 "CATL 확인하라" 자신
- CATL 브랜드화…'전기차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강조
- 과거 인텔처럼…'CATL 인사이드' 마케팅 진행 중
- 과거 '인텔 인사이드' 로고 부착, CPU 강자로 군림
- 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배터리 브랜드 중요성 부각
- 배터리 제조사 정품 인증 스티커 부착, 리베이트 지급
- 中 룬킹 전기 로더에 'CATL 인사이드' 마크 부착

◇ 시진핑 아프리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프리카 정상들을 대거 불러들이며 밀착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아프리카 공략,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아프리카 정상 불러 모은 시진핑…'운명공동체' 강조
- 4~6일 베이징서 6년 만에 中-아프리카 포럼 개최
- 2000년 中이 만든 아프리카 포럼, 3년마다 개최
- 中, 2018년 당시 아프리카에 600억 달러 지원 약속
- '운명공동체' 전면에…'글로벌 사우스' 결집 촉구
- 中에 꼼짝 못하는 아프리카…20여년간 240조 원 대출
- 아프리카 불러들인 속내는…희귀 광물·신시장 확보
- 美, 中-아프리카 밀착 견제…"일관된 전략 필요"
- 아프리카 전략적 중요…"2050년 4명 중 1명 산다"

◇ 여행 오지마

외국인 관광객을 기피하는 '안티투어리즘'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치솟으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 "제발 여행 오지마"…'안티투어리즘' 세계 곳곳 확산
- 바르셀로나 '안티투어리즘' 집회…관광객에 물총까지
- "관광객은 집에 가라" "주민들만 쫓겨난다" 팻말도
- 바르셀로나 연관광객 1200만…10년간 임대료 68%↑
- 올림픽 치른 파리서도 시위…"왜 희생해야 하냐"
- 관광의 권리-주민의 정주권 충돌, 안티투어리즘 확산
- 주민 일상 침범한 오버투어리즘, 문제 해결 방안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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