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지연되는 대한항공, 무슨 일인가 봤더니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9.02 21:47
수정2024.09.03 07:25
대한항공 여객기가 도어 슬라이드 관련 이상으로 정해진 시각에 출발하지 못하는 일이 하루 2차례 벌어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9시 10분경 대한항공 인천발 일본 오키나와행 KE755편(A220-300)에 승객 71명이 탑승한 뒤 항공기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문 수리를 위해 승객을 터미널로 돌려보낸 뒤 B739 기종으로 항공기를 교체해 오후 1시경 이륙하도록 했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15분경 인천공항에서 승객 364명을 태운 채 이륙을 준비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대한항공 KE017편(A380-800)의 시스템에 도어 슬라이드 점검 메시지가 표시됐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동일 기종의 항공기를 교체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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