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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5 쏘렌토' 출시…가격 3천605만원부터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9.02 09:26
수정2024.09.02 09:29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SUV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쏘렌토'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아 'The 2025 쏘렌토' (현대차·기아 제공=연합뉴스)]

기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5 쏘렌토'를 오늘(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5 쏘렌토는 고객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으로 장착했습니다.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또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했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쏘렌토는 올해 1∼7월 국내 출시된 차종 중 가장 많은 5만7천184대 팔리며 한 번도 월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더 2025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3,605만 원 ▲노블레스 3,891만 원 ▲시그니처 4,202만 원 ▲그래비티 4,291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 ▲프레스티지 3,778만 원 ▲노블레스 4,064만 원 ▲시그니처 4,375만 원 ▲그래비티 4,464만 원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85만 원 ▲노블레스 4,181만 원 ▲시그니처 4,464만 원 ▲그래비티 4,553만 원이며,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60만 원 ▲노블레스 4,557만 원 ▲시그니처 4,840만 원 ▲그래비티 4,929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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