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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사과대란은 없다'…사과·배 3만t 추석전 공급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02 07:11
수정2024.09.02 07:14

[배 생육 상황 점검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계약재배 물량과 지정 출하 물량 3만t(톤)을 추석 전까지 공급하고 과일 실속 선물 세트도 작년 추석보다 2만 세트 늘어난 10만 세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아산시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용 배 출하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올해 사과, 배는 저온 피해 등 재해의 영향이 없어 작황이 양호하다"면서 "당분간 과일의 성숙기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되고 사과, 배가 본격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추석 성수용 배(신고) 조기출하 비중은 작년보다 38% 늘었으며 추석 성수용 사과(홍로) 생산량은 20% 증가했습니다. 
   
도매가격은 지난달 30일 기준 배(신고)는 15㎏에 4만2천104원으로 1년 전보다 7.0% 싸며 사과(홍로)는 10㎏에 6만9천357원으로 작년보다 13.2% 저렴합니ㅏㄷ. 지난해에는 사과와 배가 생산량이 30%가량 감소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기상이 양호한 덕분에 사과 생산량이 47만∼49만t으로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배 생산량은 22만1천t으로 작년보다 20% 늘고 평년보다도 11%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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