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화웨이·SMIC·삼성전자·BYD·두산·SK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02 06:42
수정2024.09.02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중국 애국소비 폭발" '화웨이·SMIC·삼성전자·BYD'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하면 미국의 대중 제재 상징과도 같은 기업인데요. 화웨이의 맷집이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에도 아랑곳없이 올상반기 '제재 이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화웨이, 미국 압박에도 '애국소비' 덕분에 매출 성장
- 휴대전화·자동차 부문 내수 판매 증가에 매출 34%↑
- 쉬즈쥔 회장 "그룹의 전반적 경영 상황이 예상과 부합"
- 올해 연간 매출액, 2019년 수준 회복 가능성 거론
- 상반기 순이익액 551억 위안…첫 500억 위안 돌파
- 미국 제재에도 스마트폰 '메이트' 시리즈 신작 출시
- 작년 7나노칩 탑재 '메이트60 프로' 출시로 부활
- 중국 '애국소비' 열풍 거세지며 예약 판매 대열 이어져
- 올해 1분기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110% 증가 기록
- 점유율, 작년 1분기 8.6%→올해 2분기 18.1%
- 미국 제재에도 공급 능력 개선…고가 시장서 애플 격차↓
- 화웨이 스마트폰, 중국 출하량이 전체의 89% 차지
- 화웨이, 통신장비 1위 이어 전기차 판매 '승승장구'
- 전기차 직접 생산보다 타 완성차 업체와 협력 추진
- 자율주행이나 차량용 운영체제 제공하는 방식 채택
- 화웨이 운영체제 탑재 전기차 판매량 19만 4200대
- 사이리스와 만든 합작 전기차 '아이토' 판매량 90%
- 아이토 M9, 7월 50만 위안 가격대 중 판매 1위
- 자동차사업부 순이익 22.3억 위안…첫 흑자전환 성공
- 화웨이·BYD, 전기차 내 자율주행 협력 체결해 눈길
- 3분기 출시 '바오8'에 '첸쿤 ADS 3.0' 탑재
- 자율주행 시스템 연내 50만 대 이상 장착 목표 현실화
- 화웨이, 2분기 연속 세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
- 폴더블폰 출하량, 작년 2분기 대비 229% 증가
- 세로로 접는 '북형'·가로로 접는 '클램셸' 모두 호조
- 삼성전자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 전년 대비 5%↑
- 클램셸 모델 점유율 유지 VS 북형 모델 점유율 급락
- 2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 전년 대비 85%↑
-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폴더블폰 성장률 106% 수준
- 미국 제재 공격에도 부활 성공한 화웨이는 어떤 기업?
-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및 5G 장비·스마트폰 제조사
- 1987년 선전서 외국 통산 장비 수입해 판매하며 시작
- 엔지니어 교육 받은 런정페이, 곧 자체 장비 제작해
- 2020년 세계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 점유율 30%
- AI 칩세트 제조·빅데이터 등 영향력 강화에 미국 견제
- 스파이 의혹·CFO 체포 등 10년 넘게 미국 공격받아
- 미국, 2020년 화웨이 공격 강화…장비 거래 등 금지
- 2022년 미국 제재 타격에 순이익 70%까지 감소해
- 중국 '애국소비' 열풍 수혜에 상반기 매출 34%↑
- 대부분의 외국 기술, 자국산 부품·프로그램으로 대체
- 미국의 집중 공격, 오히려 화웨이를 강화하는데 도움
- 작년 R&D 예산 230억 달러…미 빅테크보다 큰 투자
- WSJ "화웨이, 엔비디아 맞먹는 AI칩 10월 출시"
- 화웨이 아닌 아이폰 선택한 중국 올림픽 스타 '뭇매'
- 중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이폰 구매 논란
- 취안훙찬, 도쿄 이어 파리서 금메달 2관왕 성공해 인기
- '다이빙 천재' 취안훙찬, 어머니 선물로 아이폰 구입
- 취안훙찬의 아이폰 구매 사진, 웨이보 검색어 1위
- 중국 국가대표 선수의 애플 아이폰 선택에 비난 일색
- "중국 스포츠 스타의 화웨이 아닌 아이폰 선택 실망"
- 베이징 뉴스 "애국을 소비 선택과 연결하는 건 남용"
- 화웨이 연합군 기술 진보…SMIC 3나노 반도체 도입?
- SMIC, R&D 통해 5나노·3나노 반도체 개발 추진
- 심자외선(DUV) 노광장비로 3나노 반도체 개발해
- ASML의 미국 대중 제재 동참에 EUV 공급 중단
- DUV, EUV 장비 사용했을 때보다 공정시간 길어져
- 미세공정 구현 위해 3~5번 패터닝 사용한 걸로 관측
- SMIC, 화웨이 스마트폰용 첨단 AP 설계 받아 제조
-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중국산 반도체 장착
- 그간 한국 기업 생산 부품만 탑재하다 자국산 첫 채택
- D램 창신메모리·낸드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제품 사용
- 창신메모리, 작년 12GB LPDDR5 출시로 도전장
-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 작년 말 7세대 3D 낸드 양산
- SK하이닉스 낸드, 화웨이 새 스마트폰 내 부품서 제외
- 과거 '삼성맨'이었던 량멍쑹의 활약…그는 누구인가?
- 1952년 대만 출생…미국 UC버클리 전기공학 석사
- AMD 근무 후 1992년 TSMC 입사해 역량 발휘
- 핀펫 공정 최고 전문가…TSMC 파운드리 정상 올려
- 성과 인정하지 않는 TSMC에 실망해 퇴사하기로 결정
- 2009년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삼성 반도체 인력 가르쳐
- 2011년 삼성 시스템 LSI사업 임원급 연구위원 재직
- 2014년 세계 최초로 14나노 핀펫 공정 개발에 성공
- 량멍쑹 활약에 격분한 TSMC, 기술 유출 혐의로 소송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기틀 마련…'갓파더' 수식어도
- 2017년 9월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로 이직
- TSMC·삼성전자에서 갈고 닦은 기술력 빠르게 흡수해
- 7나노 반도체 양상 성공 이어 3나노 공정 개발 속도전
- 화웨이와 손잡고 AI 칩 '어센드 910' 시리즈 제조
- 딜레마에 빠진 미국 행정부…화웨이 수출 제한 풀까
- 미국 제재, 오히려 중국 기업들의 자체 기술 재발 촉진
- 화웨이, 첨단 반도체 조달 난항에도 기술 자립 성공해
-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R&D 투자 등에 기술력 강화
- 미국 제재 대상 1호 낙점에 중국 내 애국소비 불붙어
- 화웨이의 내수 판매 급등 속 애플 중국 점유율 하락
- 미국의 무차별적인 화웨이 때리기, 애플에 도리어 악재
-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 화웨이 수출 제한 해제 요청
- 미국 행정부, 올해 들어 화웨이 수출 허가 8건 취소
◇ "합병철회 '플랜 B'" '두산·SK'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두산그룹의 두산밥캣과 로보틱스간 합병이 철회됐습니다. 주주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결국 넘지 못했는데요. 두산의 다음 계획은 뭔지, 이어서 살펴보죠.
- 두산밥캣·로보틱스, 결과 합병 계획 철회 발표…이유는?
- 합병 통한 사업구조 개편 발표한 지 49일 만에 무산
- 로보틱스 "밥캣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해제 결정"
- 주주 및 시장의 부정적 의견 따른 승인 절차 종결 난항
- 양사 시너지 극대화 방안 검토 후 구조개편 재검토 예정
- 주식매수청구권, 밥캣 소멸되고 에너빌리티·로보틱스 잔존
-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로보틱스 간 분할 합병 추진
- 두산밥캣, 분할 합병 성사 시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 돼
- 주주들 "기존안대로 밥캣을 로보틱스에 뺏기는 것" 주장
- 에너빌리티의 주주 설득 여부 따라 밥캣 행보 결정 전망
- SK는 성공하고 두산은 실패… 합병 성패 갈린 까닭
- SK이노·SK E&S, 국민연금 반대에도 주주총회 통과
- 재계, 두 그룹 희비 갈린 결정적 요인에 '명분' 꼽아
- SK, SK온 재무 부담 해결 두고 주주 설득 성공
- 두산, 밥캣과 로보틱스의 불합리한 합병 비율에 논란
- 긍정적 사업구조 개편도 주주 지지 얻지 못하면 불가
-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개입 여부도 차이점으로 꼽혀
- 합병 철회한 두산, 구조개편 '플랜B' 추진 행보 주목
-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로보틱스 간 분할 합병 추진
- 주식매수청구권, 밥캣 소멸되고 에너빌리티·로보틱스 잔존
- 원전 호황기 속 생산설비 증설 위한 투자 확보 집중
- 두산밥캣의 로보틱스 자회사 재편 작업 지속 추진
- 그룹의 핵심 '두산에너빌리티' 경쟁력 확보에 총력
- 5년 내 원전 수주, 10기 내외로 큰 폭 증가 예상
- 소형모듈원자로 수요 급증 속에서 생산능력 확대 절실
- 두산에너빌리티, 분할 합병 통해 투자재원 마련 입장
- 밥캣 분할 과정서 약 1조 규모 투자재원 마련 가능성
- 플랜B 성공, 로보틱스 위한 밥캣 배당 수익 지원 관건
- 플랜B 불발 시 로보틱스의 R&D·신제품 개발 등 난관
- '밥캣' 떼어내려는 두산…숨겨진 속내는 따로 있다
- 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밥캣 주식담보대출이 주요 배경
- 부채로 인해 신규 자금 조달 난항 겪자 역시너지 우려
- 에너빌리티 보유 밥캣 주식담보대출 약 7200억 원
- 주식담보대출로 인해 지출되는 이자비용 연간 470억
- 꾸준히 대출금 상황했으니 막대한 규모에 수렁에 빠져
- 작년 753억 배당금 확보에도 대출 상환에 효과 미미
- 에너빌리티, 차입금 규모 축소로 신규 투자 확보 전략
- 두산그룹, '형제 경영' 종료?…박지원 독주체제 장기화
- 박정원 두산 회장, 지난 3월 사내이사 연임 확정 지어
- 1996년 '형제 경영' 시작 후 11년간 회장직 맡아
- 박정원의 (주)두산 총수 장기집권하며 독주체제 구축
- 2016년 3~4년마다 형제에 회장 양보하는 문화 소멸
- 재계 "두산의 형제 경영 체제 사실상 막 내려" 분석
- 박정원은 지주사 회장, 박지원은 에너빌리티 회장 재직
- 형제의 역할분담, 두산 4세 경영인에게도 이어질 전망
- 박정원 회장의 RSU 취득, 경영권 전쟁 대비 목적?
- 두산의 경영 분담 두고 순조로운 진행 여부에 의문
- 박용성·박용현 전 회장 지지 따라 두산 주인 변경 가능
- 박지원의 경쟁적인 지분확대, 박정원 1인 체제 불안↑
- 박정원, 3년 뒤 두산 주식 약 3만 주 취득 약정
- 대기업 총수 일가 RSU 현황 '성과 지표' 빠져 논란
- RSU, 총수일가의 승계 및 지배력 확대 악용 소지
- 공정위, 올해부터 대기업 집단의 RSU 공시 의무화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중국 애국소비 폭발" '화웨이·SMIC·삼성전자·BYD'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하면 미국의 대중 제재 상징과도 같은 기업인데요. 화웨이의 맷집이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재에도 아랑곳없이 올상반기 '제재 이전'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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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애국소비' 열풍 거세지며 예약 판매 대열 이어져
- 올해 1분기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110% 증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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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삼성 반도체 인력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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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철회 '플랜 B'" '두산·SK'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두산그룹의 두산밥캣과 로보틱스간 합병이 철회됐습니다. 주주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결국 넘지 못했는데요. 두산의 다음 계획은 뭔지, 이어서 살펴보죠.
- 두산밥캣·로보틱스, 결과 합병 계획 철회 발표…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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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밥캣, 분할 합병 성사 시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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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밥캣과 로보틱스의 불합리한 합병 비율에 논란
- 긍정적 사업구조 개편도 주주 지지 얻지 못하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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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캣 분할 과정서 약 1조 규모 투자재원 마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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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753억 배당금 확보에도 대출 상환에 효과 미미
- 에너빌리티, 차입금 규모 축소로 신규 투자 확보 전략
- 두산그룹, '형제 경영' 종료?…박지원 독주체제 장기화
- 박정원 두산 회장, 지난 3월 사내이사 연임 확정 지어
- 1996년 '형제 경영' 시작 후 11년간 회장직 맡아
- 박정원의 (주)두산 총수 장기집권하며 독주체제 구축
- 2016년 3~4년마다 형제에 회장 양보하는 문화 소멸
- 재계 "두산의 형제 경영 체제 사실상 막 내려" 분석
- 박정원은 지주사 회장, 박지원은 에너빌리티 회장 재직
- 형제의 역할분담, 두산 4세 경영인에게도 이어질 전망
- 박정원 회장의 RSU 취득, 경영권 전쟁 대비 목적?
- 두산의 경영 분담 두고 순조로운 진행 여부에 의문
- 박용성·박용현 전 회장 지지 따라 두산 주인 변경 가능
- 박지원의 경쟁적인 지분확대, 박정원 1인 체제 불안↑
- 박정원, 3년 뒤 두산 주식 약 3만 주 취득 약정
- 대기업 총수 일가 RSU 현황 '성과 지표' 빠져 논란
- RSU, 총수일가의 승계 및 지배력 확대 악용 소지
- 공정위, 올해부터 대기업 집단의 RSU 공시 의무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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