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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는 전통시장에서"…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SBS Biz 안지혜
입력2024.09.01 11:25
수정2024.09.01 16:16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내일(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0개 시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상점가는 수유전통시장(강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등 60곳입니다.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에 참여하는 시장은 통인·용문·망원시장 등 49곳입니다.

이 기간 배달의민족·놀러와요 시장·네이버 동네시장·땡겨요·시장을 방으로 등 5개 온라인 배달플랫폼에서 참여 시장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14∼18일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개에서 76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무료 주차 대상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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