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AI 수요 가속화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30 06:48
수정2024.08.30 07:2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처럼 젠슨 황 CEO가 직접 시장 달래기에 나섰지만 시장의 실망감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오늘 6% 넘게 빠졌는데요.
일각에서는 'AI 거품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는 AI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는데요.
엔비디아를 필두로 AI 반도체 기업들이 시총 3~4조 달러에 달하는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AI의 관점에서 향후 3년간 자본 지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개월 전만 해도 5천억 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했죠. 매 분기 하이퍼스케일러들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됐죠. 수요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또는 더 짧은 기간 내에 시가총액이 3~4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처럼 젠슨 황 CEO가 직접 시장 달래기에 나섰지만 시장의 실망감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오늘 6% 넘게 빠졌는데요.
일각에서는 'AI 거품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는 AI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는데요.
엔비디아를 필두로 AI 반도체 기업들이 시총 3~4조 달러에 달하는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AI의 관점에서 향후 3년간 자본 지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개월 전만 해도 5천억 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했죠. 매 분기 하이퍼스케일러들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됐죠. 수요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또는 더 짧은 기간 내에 시가총액이 3~4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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