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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파리∼인천 첫 항공편 기체결함에 결항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8.29 12:22
수정2024.08.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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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첫 운항편부터 결항했습니다.



오늘(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TW402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점검 사항이 발생해 결항을 결정했고, 대체 항공기를 인천에서 파리로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승객들은 현지 시각 이날 늦은 오후에 대체 편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총 143명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에게 숙박, 식사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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