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멤버십도 오른다…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 13% 인상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8.28 11:27
수정2024.08.28 11:51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공식 홈페이지]
글로벌 호텔 체인 그룹인 IHG가 유료 멤버십 가입 비용을 인상합니다.
오늘(28일) 업계에 따르면, IHG는 전세계 인터컨티넨탈 호텔 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 가입 비용을 200달러(27만원)에서 225달러(30만원)로 12.5% 올리기로 했습니다.
포인트를 사용해 가입할 시에는 기존 4만 포인트에서 4만5천 포인트가 소요됩니다.
인상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적용됩니다.
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에는 가입 후 1년 간 주말 무료 숙박권과 함께 체크아웃 시간 연장,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내에는 IHG 계열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보코 호텔과 홀리데이인 등이 해당됩니다.
또, 베트남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등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해외 IHG 계열 호텔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휴가철을 앞두고 이들 호텔 방문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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