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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삼성·SK·현대차·LG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8.27 06:44
수정2024.08.27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운명의 실적발표" '엔비디아'

잭슨홀미팅을 소화하고 온 시장이 이번주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 바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 확인한 것처럼,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수혜주들의 주가 향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 실적은 전망이 어떻고 이어지는 컨퍼런스콜에서는 어떤 부분을 눈여겨 봐야할지,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미리 짚어보겠습니다.
- 잭슨홀 지나가자…'슈퍼볼급' 엔비디아 실적발표 대기
- AI 대장주 '엔비디아', 28일 2분기 실적 공개
- 2분기 매출 286.5억 달러·EPS 0.64달러 예상
- 2분기 매출총이익률(GPM) 예상치 75~76% 수준
- 매출총이익률, 2년 만에 첫 하락 반전 유력 염두
- 매출총이익률 낙폭 예상 상회 시 '어닝 쇼크' 인식
- 지난해 초부터 시장 기대 웃돈 호실적 발표로 급등세
- 엔비디아 실적, AI 열풍 둔화 우려 확인 분기점 역할
- 가이던스 내용 따라 AI 투자 정점론 우려 해소 가능
- AJ벨 "지난 5분기간 컨센서스 무너뜨리고 지침 상향"
- 구글·MS 등 빅테크 실적발표 후 수익성 우려 고조
- 높은 AI 칩 가격 탓에 설비투자 축소 불가피 전망
- 월가 전문가 대부분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전망 낙관
- 글로벌 AI 칩 시장 사실상 독점 따른 수익 타격 제한
- 파이퍼 샌들러 "최고의 칩을 만드는 부러운 위치"
- 엔비디아 분기 실적, M7 주가 향배의 핵심 재료
- 번스타인 "빅테크 다음 행보에 중요 원동력이 될 것"
- 기술기업, 여전히 엔비디아 GPU 필요한 AI 도입
- 미국 AI 관련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줄줄이 급락
- 구글·MS 등 AI 관련주, AI 투자 수익성 우려↑
- 미미한 AI 투자 효과에 실적발표 후 주가 급락세
- 빅테크, AI 투자 대비 수익화는 미진한 것으로 확인
- 주요 빅테크, 자본적 지출 확대 의사…과잉 투자 논란
- 엔비디아의 실적 성장 자신감 표명돼야 불안감 종식
- 엔비디아 2분기 실적발표 시 유념할 관전 포인트는?
-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AI 과잉 우려 해소 여부 관건
- 3분기 가이던스, AI 과잉 투자 우려 확인 분기점
- 2분기 매출총이익률 둔화 여부 및 가이던스 주목 필요
-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결함 리스크 언급 주목
- 삼성전자의 HBM 퀄 테스트 관련 내용 언급 중요
- 데이터센터 외 게이밍·자동화 등 사업 부문 수익성 체크
- 엔비디아 실적 공개 이후 국내 반도체 업종 영향 주시
- 모건스탠리 "AI 피크아웃 경고" 보고서 발간…내용은?
- AI 시장 고점 논란 사그라들기 시작한 지 일주일여 만
- 2021년 보고서 통해 반도체 업황 다운사이클 예측해
- 보고서 발간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내리막길
- "AI 호황보다 반도체 피크아웃에 더 많이 걱정할 것"
- 반도체 업계 실적 증가율, '업황 피크아웃' 확대 분석
-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매출 증가율, 3분기 고점 전망
- 4분기부터 매출 증가율 18%대로 하락 가능성 제기
- 내년 1분기 글로벌 IT 기기 매출 증가율 고점 관측
- 미국 클라우드 투자비 증가율, 3분기 고점으로 내다봐
- "반도체 기업 주가, 결국 실적 증가율 수렴할 것"
- 국내 대부분 증권사, "AI 고점론은 시기상조" 주장
- KB증권 "내년 D램 반도체 시장, 50% 성장 전망"
- 젠슨 황, 올해 매일 14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각
- 올해 7월에만 엔비디아 주식 264만 주 매각해 눈길
- 올 들어 주식 매각 후 보유 지분율 3.5%로 줄어
- 운영담당 부사장·CFO 등 주요 경영진 매각 계획 공개
- 통상 경영진의 자사주 매각은 투자자에 부정적 신호
- 회사 미래 성장성 확신 부족·주가 고점 판단 시 매각
- 젠슨 황, '내부자거래 사전거래 계획' 따라 주식 처분
- 10b5-1, 증권사와의 특정 시기 자사주 매각 계약
- 계획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7억 달러 상당 처분 예정
- 엔비디아 주가 최고치 이후 하락 시점서 매각 선택 논란
- IT업계 관행상 창업자의 경영권 유지 위한 매각 불가피
- 젠슨 황, 글로벌 AI 반도체 업계 중요 인물 자리매김
- 5년 전 자산 37.3억 달러→현재 약 920억 달러
- AMD·소프트뱅크, 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밀고 추격 박차
- AMD,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스' 전격 인수
- ZT시스템스, AMD 개발 AI 칩 성능 테스트 담당
- 대규모 데이터센터 기업 위한 서버 컴퓨터 제조업체
- 연간 약 100억 달러의 매출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 리사 수 "이번 인수로 데이터센터 AI 시스템 강화"
- AMD의 ZT시스템스 인수, 엔비디아 추격 위한 결정
- 글로벌 AI 칩 시장 엔비디아 독점 속 대항마로 거론
- 소프트뱅크, AI 혁명 내걸고 관련 투자 가속화 추진
- 손정의 회장 "AI 반도체에 88조 원 투자 전망"
- 엔비디아에 대적할 팹리스 설립…내년 초 시제품 제작
-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새 부서 설립 검토
- 산업용 로봇 및 M&A 등 AI 반도체 그룹 성장 목표
- 엔비디아, 출시 지연했던 '블랙웰' 결함 교정 마무리?
- 8월 초 차기 AI 반도체 '블랙웰' 설계상 결함 확인
- 'GB200'서 두 개의 칩 연결하는 실리콘 부분 문제
- 대량 생산 직전 중대한 설계 결함 발견 이례적 사례
- 메타·구글, 100억 달러 투자해 'GB200' 구매
- 블랙웰 생산 지연에 빅테크 AI 모델 개발 일정 차질
- 엔비디아 "블랙웰 GPU, 연말 차질 없이 공급될 것"
- 블랙웰 기반 서버 블레이드 등 실제 설치 사진 공개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에 '액체 냉각 방식' 채택한다
- AI 가속기 차세대 모델 '블랙웰'에 액체 냉각 도입
- AI 가속기 가동 시 발생하는 열, 고질적 문제로 지적
- 기존 제품, 공기로 열 식히는 '공랭식' 적용해 생산
- 차세대 모델 열 방출량, 기존 대비 4배 가까이 증가
- 액체 냉각 기반 설계로 소모 전략 최대 28% 감축
- 주요 기업, '열과의 전쟁'에 액체 냉각 방식 사용
- 고성능 AI 가속기 탑재 서버, 액체 냉각 필수로 적용

◇ "한경협 복귀" '삼성·SK·현대차·LG'

다음은 재계 소식입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계열사의 한국경제인협회 회비 납부에 대해 사실상 '승인' 결정을 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에 이어 SK그룹도 최근 한경협에 회비를 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왜 준법감시위원회가 경제단체에 회비내는 것까지 따져보는지, 이렇게나 중차대한 문제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 삼성·SK·현대차·LG, 한국경제인협회에 완전 복귀?
- 한경협, 국정농단 사태 관여 반성 의미로 작년 재출발
- 작년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통합…4대 그룹 복귀 촉구
- 4대 그룹, 2017년 탈퇴 후 7년 만에 한경협 복귀
- 현대차·SK 두 곳만 회원사 복귀 의미하는 회비 납부
- 한경협, 4월 4대 그룹에 35억 상당 회비 납부 공문
- 삼성 준감위, 계열사의 한경협 회비 납부 사실상 승인해
- "그간 한경협의 투명한 회비 집행 위한 노력 확인 해"
- 올해 하반기 삼성 계열사들의 한경협 복귀 가속화 전망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김병준 한경협 고문 용퇴 요구
- 삼성 "한경협 회비 납부, 관계사 자율 판단 맡기기로"
- 정치인 출신의 경제인 단체 회장 직무대행에 날선 지적
- 임기 후 지속 관여에 정경유착 단절 의지 회의감 표명
- 김병준 한경협 상근고문, 박근혜 정부서 교육부 총리
- 김 고문, 허창수 회장이 물러난 이후 직무대행 맡아
- "납부한 회비가 정경유착 등 사용 시 즉시 탈퇴 권고"
- 더불어민주당, "삼성, 왜 약속 안 지키는가" 성토
- 작년 전경련의 '한경협' 간판 변경에 "꼼수" 지적
- 작년 4대 그룹의 한경협 재가입 확인에 즉각 비판
- "대통령 측근 회장 직무대행 앉히며 기업 가입 압박"
- 오기형 의원 "삼성의 한경협 복귀는 대국민 우롱극"
- "이재용 회장, 국정농단 청문회서 탈퇴 약속해"
- 삼성 내부의 반성과 변화의 의지에 대한 의문 표명도
- 삼성 준감위의 "정경유착 확인 시 탈퇴" 발언도 지적
- 신중한 LG…한경협 쇄신 확인 이후 회비 납부 결정
- SK그룹, 지난주 한경협에 연회비 35억 원 납부 확인
- SK네트워트 대신해 SK하이닉스가 한경협 합류 결정
- 현대차그룹, 지난달 초 4대 그룹 중 최초 회비 납부
- 한경협, 4월에 420여 회원사에 회비 납부 공문 발송
- 4대 그룹 속한 제1그룹의 한경협 연회비 각 35억 원
- 삼성 준감위, 오랜 회의 끝에 계열사 회비 납부 승인
- LG, 한경협 회비 납부와 관련해 '신중 모드' 유지
- 한경협 회장 취임 1년 맞은 '류진', 성과는 어땠나?
- 류진 풍산 회장, 22일 한경협 회장 취임 1년 맞아
- 중대한 변화 기로에 놓인 상황 속 39대 회장 취임
- 취임 당시 "어두운 과거 청산…잘못된 고리 끊을 것"
- 정경유착 꼬리표 떼고 국민 신뢰 회복 과제에 봉착
- 류 회장, 재계 순위 70위권 안팎의 중견기업 경영
- 대외적 모습 드러내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로 불려
- 한경협 쇄신 이끌기에 존재감 부족으로 우려 뒤따라
- 류 회장 "큰 재벌 아니기에 위아래 연결할 수 있어"
- 4대 그룹 총수와의 두터운 친분 통해 회원사 복귀 이뤄
- 류 회장의 네트워크, 4대 그룹 복귀 배경 작용 후문도
- 국정농단 사태 후 반토막 난 회원사 수 점차 회복세
- 한경협 가입 의사 타진 기업 많아…위상복귀 시간문제
-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 파견 통해 사업 협력방안 논의
- 올해 미국 상의·일본 경단련과 경제동맹 구축 계획
- 류 회장, 미국 내 네트워크 탄탄한 대표적 '미국통'
- 류찬우 풍산 초대 회장 당시부터 조지 부시 일가와 인연
-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관계 강화 역할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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