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10년새 4.1배로…역직구는 '주춤'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8.26 17:56
수정2024.08.26 18:30
최근 10년 간 해외직구 규모는 4배 늘어난 반면, 역직구는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4년 1조 6천억 원이었던 온라인 해외 직구 규모는 지난해 6조 7천억 원으로 4.1배 늘었지만 역직구는 2019년 성장세가 꺾이면서 지난해 1조 7천억 원으로 축소됐습니다.
대한상의는 "직구시장은 의류, 잡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반면, 역직구는 중국 한한령으로 꺾인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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