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번스타인 "삼성SDI·LG엔솔 주가 50% 상승 여력"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8.26 14:36
수정2024.08.26 14:59
국내 2차전지 대표 배터리 셀 제조사인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향후 50% 이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IB)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경제방송 CNBC는 현지시간 25일,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번스타인이 한국의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전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의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번스타인 이들 배터리 셀 기업에 대해 상용차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종목들은 최소 5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SDI와 LG엔솔의 목표주가를 50만 원과 49만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이와 관련해 "2030년대 초까지 상업용 배터리 수요가 현 전기차 수요만큼 커질 것"이라며 "올해는 70% 증가해 시간 당 56기가와트시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5%에 불과하지만 수요는 전기차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번스타인은 또 중국 CATL 역시 주가가 72%가량 상승할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경량 상용차의 전기화를 담당하는 중국이 이 변화의 주도자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상업용 배터리 시장에서 65%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CATL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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