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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통합증거금·해외주식 미수거래 서비스 출시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8.26 14:29
수정2024.08.26 14:33

[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통합증거금 서비스'와 '해외주식 미수거래 서비스'를 내놨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통합증거금은 주식 매매 시 원·외화를 환전 없이 통합해 증거금으로 사용하고,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 환전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대상 통화는 원화를 비롯해 미국 달러·중국 위안화·홍콩 달러이며 통합증거금으로 대출과 신용, 미수 거래 등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개시된 해외주식 미수거래는 종목별 차등 증거금률을 적용해 해외주식 매수 시 증거금만 보유하고 있어도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기존 100%였던 증거금률이 낮춰집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대출이나 신용, 미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서비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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