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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2동 22층 7개 동 신통기획 본격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8.26 10:22
수정2024.08.26 10:27

[양천구 목2동 232번지 일대 재개발 조감도 (사진=연합뉴스)]

서울 양천구는 목2동 232번지 일대 신속통합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마치고 26일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정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습니다. 
   
목2동 232번지 일대는 지난달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습니다.  2만2천315㎡ 규모의 사업지에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7개 동(580세대)을 세운다는 내용입니다. 

용적률은 최고 250%이며 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습니다. 
   
구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비계획 입안 동의서를 내는 방법도 방문·우편 제출만 가능하던 것에서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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