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서울여행 가볼까"…서울교통공사 '모바일 스탬프 투어'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8.23 12:01
수정2024.08.23 12:30
['또타지하철' 앱 소개 및 '스탬프 투어' 메뉴.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올해 투어 주제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입니다.
공사는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등을 담아 가을 나들이 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 테마를 준비했습니다.
올해 주목할만한 테마로는 서울도서관과 협업해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가 있습니다.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책읽는 서울광장(시청역), 서울책보고(잠실나루역), 서울아트책보고(구일역, 신도림역) 등을 방문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도심 속 녹색 쉼터, 공원 투어', '한강에서 만나는 일상과 휴식', '다채로움을 만나는 이색 지하철역' 등 신규 테마가 마련됐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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