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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월 1만원대 결합 상품 출시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8.23 09:45
수정2024.08.23 09:53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연간권 (LG유플러스 제공=연합뉴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최대 40%대 할인을 받아 1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이 나왔습니다.

LG유플러스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월 1만원대에 함께 구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연간권은 월 1만4천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권과 월 5천500원 상당의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구독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년간 약 22% 할인된 1만5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유독' 4천원 추가 할인을 받아 정상가보다 약 42% 싼 월 1만1천900원에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12개월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에 해지하면 할인 반환금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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