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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정부가 지난 8일 공급을 늘리기 위해 대책을 발표했죠.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정책이 그린벨트 해제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지자체별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공급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 살펴보고,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Q. 정부의 8·8 공급대책 중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지자체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서초구가 그린벨트 영향권 내 집단 취락에 대한 첫 전수 조사에 돌입했다고요?

-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 확보·주택 공급 확대?
- 8·8 공급대책 속도전…그린벨트 해제 움직임은?
- 정부, 8·8 공급대책 발표…서울 그린벨트 해제 공식화
- 서초, 집단취락 16곳 첫 전수조사…그린벨트 해제 추진
- 집단취락, 개발 엄격 제한…주변은 대규모 단지 탈바꿈
- 서초 "규제 합리화 필요"…일부 취락 제도 개선 요청
- 집단취락지구, 그린벨트 내 이미 형성된 취락 정비 지정
- 서초구 23.89㎢ 그린벨트 지정…집단취락지구 0.11㎢
- 집단취락, 송동·식유촌·새정이·샘1·샘2·탑성마을 등 6곳
- 2000년대 그린벨트 해제 지역 내 집단취락 10곳 존재
- 그린벨트 기해제·미해제 집단취락 16곳 전체 조사 진행
- 집단취락 인근, 서초더샵포레·포레스타 등 단지 조성
- 집단취락지구, 3층 이하 주택·근린생활시설 신축 가능
- 서초구 "무조건 개발 아닌 기반시설·주민 불편 살필 것"
- 그린벨트 해제, 현행법 국토부 장관 및 시·도지사 권한
- 서초 "서울 집단 취락지구 그린벨트 해제 기준 일원화"

Q. 그린벨트 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해제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도 나름대로 기준이 있는데요. 집단 취락 지역은 해제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 서초 집단취락 주민 '불만'…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은?
- 개발 압력 높은 서초구, 집단취락 정비 필요 목소리도
- 전문가 "정비할 수 있게 해 주되 일정 규제 필요" 지적
- 신축·증축 어려운 집단취락…자연경관 보존 필요성도
- 정부,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지원 조언도
- 집단취락, 그린벨트 해제 택지 후보 지정 가능성 낮아
- 서울시 "집단취락, 집 헐고 다시 지어야…가급적 배제"
 
Q. 그렇다면 언제 어디, 얼마 큼의 물량이 공급될지가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가능성 높은 곳은 어떤 곳인가요?

- 그린벨트 해제, 첫 신도시급 개발 어디일까?
- 정부, 그린벨트 해제 8만 가구 주택 신규 공급 계획
- 가팔라진 집값 상승세…8만가구 위치 등 초유 관심사
- 서울 북부, 그린벨트 대부분 '산'…강남권 해제 기대
- 서초 내곡·우면동, 강남 세곡동, 경기 하남시 등 유력
- 정부, 8·8 대책 발표 후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그린벨트 공급 주택 분상제 적용…강남권 입성 기회
- 주택 공급 시기 변수…최장 1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
-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 높아진 내곡동…"아직 반신반의"
- 서초구 내곡동 인근 그린벨트 해제 유력 후보지 물망
- 내곡동 아직 한산…매수 문의 늘었지만 오는 사람 적어
- 주민들 "개발되면 좋지만 해제 확정되기 전까진 신중"
 
Q. 공급 부족 우려에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진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그럼 그린벨트 해제로 공급이 늘면 집값이 잡힐지도 궁금한데요. 만약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된다면 강남 집값이 잡힐까요?

- 그린벨트 해제 '강수'…강남 집값 겨냥했나?
- 그린벨트, 좋은 입지에 넓은 평지…개발 속도 관건
- 강남권 '물량 폭탄' 수준 규모 공급 여부도 관심
- 서울시, 11월 그린벨트 해제 첫 대상지 공개 예정
- 그린벨트 해제 세심한 검토 필요…반대 여론 촉각
- 그린벨트, 난개발·산림훼손 취지…"보존해야" 여론
- 주택공급 최상의 효과 위해 수요자 선호 입지 필수
- 공사소음·아파트 대량공급 등 인근 주민 민원 변수
- '자고 나면 신고가' 강남권 집값 잡을지도 관심사
- 전문가들, 전방위적 주택 공급에 소방수 역할 기대
- 일부 "당장의 집값 급등세 잠재우기에는 역부족"
 
Q. 서울시는 정부와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듯하고요. 수도권에서는 인천 남동구가 정부의 이번 주거 안정 대책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남동구청은 인천시에 개발제한구역 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서초구와 인천 등이 발 벗고 나서면서 수도권 전반에 그린벨트 해제 움직임이 더 확산할 수 있을까요?

- 서초구 이어 인천도 '꿈틀'…그린벨트 해제 확산?
- 서울시-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후속 절차 신속 진행
- 11월 그린벨트 해제·신규택지 후보지 선정 긴밀 협의
- 공공주택지구 지정, 지구계획 수립 등 신속 절차 약속
- 후보 지역 투기수요 선제 차단…도심 수요자 맞춤공급
- 인천 남동 "청년·신혼부부 등 미래세대 주거 안정 계획"
- 남동구, 그린벨트 유휴부지 추가 공공택지 조성 박차
- LH·인천도시공사에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 물색 제안
- 인천시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 검토 요청
- 남동구 41.4% 개발제한구역…안정적 주거 공간 강구
 
Q. 다음은 분양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분양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그 열기가 수도권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정치권에서 특별법 논의가 활발한 만큼 집값에도 큰 영향을 받을 텐데요.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가 곧 오픈 예정이에요?

- 정치권, 반도체 특별법 논의…용인 수혜 단지는?
-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 견본주택 8월 오픈 예정
- 기업형 민간임대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 관심↑
- 10년 거주 후 사업 승인 이후 첫 분양가로 전환 가능
- 도보거리 통학 가능…단지 앞에 초·중통합학교 예정
- 양지 IC 서울 접근 용이…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
- SK하이닉스·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인접 기대
- CJ 물류센터·국제 물류유통단지 등 대규모 산업체 입주
- 용인,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주목
- 민간임대아파트,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 세 부담 최소
- 청약통장 여부 관계없어…"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Q.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 고양 창릉, 하남 교산에 내년 중에 8천 가구의 청약이 이뤄집니다. 올해 첫 본청약은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인데요. 사실 본청약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이라 얼마나 체감이 될지 걱정도 됩니다. 3기 신도시 외에도 내년 공공분양 물량이 꽤 돼요?

- 3기 신도시 내년 대규모 청약 예정…규모는?
- 내년 '3기 신도시' 하남교산·고양창릉 등 8천 가구 청약
- 올해 인천계양·파주운정3 등 공공분양 5,100 가구 예정
- 정부,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건설 현장 추진 상황 점검
- 정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공급 확신줄 것"
- 올해 9월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인천 계양 1,100 가구
- 올 하반기 파주운정3·수원당수 등 공공분양 4천 가구
- 내년 3기 신도시 외 수도권 공공택지 청약 진행 예정
- 내년 공공분양 1만 6천 가구…2029년까지 13만 8천 가구
- LH 미분양 민간아파트 매입 확약…예정대로 분양 관리
- 신축 매입임대주택 올해 5만 가구…내년까지 11만 가구
- 9월 '공사비 안정 방안' 발표…"공급 늦어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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