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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도요타자동차·현대차·빙그레·한화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8.23 06:43
수정2024.08.23 14:50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환율 폭탄" '도요타자동차·현대차'



세계 최대 완성차 회사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생산량 목표치를 낮췄습니다.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를 이뤘던 도요타인데요. 이번 조정에는 도요타만의 개인적인 이유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구조적인 이유가 모두 섞여있습니다.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목표치 4년 만에 축소 결정
- 기존 약 1030만 대→약 980만 대로 50만 대 하향
- 코로나19 확산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생산량 감소


- 2025년 1020만 대·2026년 1070만 대 생산 예정
- 잇따른 품질 인증 부정 및 중국 시장 판매 부진 영향
- 품질 인증 과정서 부정행위 적발…일부 차종 생산 중단
- 전기차 판매량 급증하는 중국에서 하이브리드 판매 부진
- 도요타 비롯 전체 일본 완성차업계 하반기 전망 먹구름
- 일본 7개 완성차업체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가능성
- 7개사 상반기 영업이익, 엔저 효과 덕분에 12% 증가
- 7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으로 엔저 종료 직격타
- '엔저' 훈풍 약화 따른 일본 완성차 산업 수익 환경 난관
- 자동차 한 대당 고정비 감소 여부 따라 수익 결정 전망
- 도요타, '인증부정' 차량 3종 관련해 내달 생산 재개
- 코롤라 필더·코롤라 악시오·야리스 크로스 등 포함
- 환율에 울고 웃는 자동차 업계…도요타·현대차 영향은?
- 도요타 2023 사업연도 영업익, 일본 기업 첫 5조엔 돌파
- 엔저 효과로 인해 1년 만에 6조 원대 수익 거두며 눈길
- 일본 현지 판매 비중 16%…그 외 대부분 해외에서 판매
- 해외 판매 비중 높은 도요타, 환율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
- 올해 엔저 효과 극대화 위해 북미 지역 재고 대폭 확대
- 엔·달러 환율 1엔 강세 시 연간 500억엔 규모 이익 감소
- 달러 대비 엔화 가치 141엔대 유지 시 수출기업 실적 타격
- 현대차,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약 361만 대 판매 기록
-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4조 2791억…역대급 분기 실적
-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는 원·달러 효과 영향
- 국내 공장 생산 현대차그룹 차량 63~64% 해외로 수출
-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 시 현대차 영업익 2000억 증가
- 미국 연준 금리 인하 및 대선 등 자동차 업계 큰 폭 영향
- 도요타의 연이은 인증 부정 사태 발생…파장은 어느 정도?
- 2010년 역대 최대 규모 자동차 관련 리콜 사태 발생
- 자동차 가속페달 등 일부 부품 결함에 천만 대 리콜
- 2023년에도 자회사 에어백 성능 시험 조작으로 드러나
- 올해 1월 차량 엔진 등 만드는 자회사 성능 조작 적발
- 올해 6월 5개 자동차 기업 38개 모델 성능 시험 부정
- 도요타 '크라운', 에어백 타이머 조작해 충돌 인증 통과
- 렉서스 RX 모델, 엔진 출력 시험 데이터 조작 정황 포착
- 보행자 보호하는 테스트 등 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
- 일본 정부, 도요타 포함 부정행위 적발 모델 생산 중단
- 일본 국민과 세계 각국의 신뢰 추락 따른 치명타 불가피
- 아키오 회장, 올해 1월 이어 6월에도 대국민 사과 진행
- 도요타 측, 공개 사과하면서도 정부 규제 방식 비판해
- 일본, 도요타의 추가 부정행위 확인에 근본적 개선 요구
- 상반기 일본 내 판매량 82만 3595대…작년 대비 32%↓
- 현대차, 도요타 인증 부정 사태 발생에 반사이익 기대감
- 도요타 인증 부정, 약 62개국 기준 미충족 가능성 제기
- 도요타 출고 중단 사태, 유럽까지 확산 시 현대차 수혜
- 현대차 그룹, 주요 해외 시장에서 '도요타'와 경쟁 구도
- 최근 자동차 관련 부정 이슈 만연…부정인증 사태 영향 미미
- 오키오 회장 "일본 탈출 고려 중"…숨겨진 속내는?
- "일본을 사랑하는 내가 탈출을 고려한다는 건 위험한 일"
- "강자가 없다면 국가는 성립할 수 없어…업계 목소리"
- 최근 잇단 인증 부정 사태 둘러싼 답답함 토로로 해석
- 지난 6월 기자회견 통해 "도요타는 완벽한 회사 아냐"
- 글로벌 시장 내 자국 자동차 기업 지원·제도 정비 촉구
- 도요타, 일본 후쿠오카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신설
- 내년 공사 시작 이후 2028년 배터리 공장 가동 계획
- 배터리 공장 건설에 수천억엔 투자…일본 정부 지원 전망
- 후쿠오카현 내 '렉서스' 생산 공장 인근 지역에 건설
- 2035년부터 렉서스 신차 모두 전기차로만 생산할 방침
- 요미우리 "새 공장, 도요타 배터리 생산 거점 될 것"
- 전기차 판매량, 2030년 350만 대로 대폭 확대 계획
- 2030년까지 전기차 생산 위해 총 5조엔 투자 발표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서 2조엔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중
- 글로벌 전기차 산업 흔드는 '캐즘'…도요타에겐 기회?
- 미국 완성차 기업, 신규 전기차 출시 취소 등 속도조절
- 일본 업계, 순수전기차(BEV) 시장 내 격차 축소 활용
-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호조에 전기차 투자 동력 확보
- 도요타, 미국 남부와 중서부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투자
- 2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약 4배 급증
- 2030년 북미 전기차 비율 80%까지 상향 계획 유지
- 하이브리드 모델 고집했던 도요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도요타 2023 사업연도 영업익, 일본 기업 첫 5조엔 돌파
- 작년 역대 최대 실적 배경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 꼽혀
-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출시
- 하이브리드 모델 많이 팔수록 더 남는 구조 구축해 놔
- 최근 모델, 1세대 비해 원가 1/6 감소…이익률 10%↑
-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부진 속 하이브리드차 대안 부각
- 1분기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량, 전년 대비 75% 증가
- 작년 초 전기차 붐에도 하이브리드차 초점 둔 행보 고수
- 높은 하이브리드 비중,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거의 유일
- 도요타·혼다 통합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 점유율 80%

◇ 빙그레 오너 3세 검찰 기소

잊을만하면 터지는게 재벌 오너 일가의 일탈 뉴스인데요. 이번엔 빙그레 오너가 3세 김동환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빙그레 3세' 만취 상태서 경찰관 폭행한 혐의로 재판行
- 서울서부지검, 지난 14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지난 6월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서 소란 피우다 주민 신고
- 귀가 부탁하던 경찰에 "내가 왜 잡혀가냐"며 폭행한 혐의
- 빙그레,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신유빈 효과' 제동 가능성
- 경영진의 도덕적 지적 불가피…오너리스크 악재 작용 가능성
- 경영 승계에 속도 내던 빙그레, 폭행 사건 발생에 빨간불
- 빙그레, 상반기 매출 783억·영업익 660억…실적 상승세
- 김 사장 "불편을 입은 분들께 사죄드려…깊이 반성 중"
- '폭행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사장 김동환는 누구인가?
- 김호연 빙그레 회장 장남이자 김승연 한화 회장 조카
- 어머니 '김미', 백범 김구 선생 손녀…김구 재단 이사장
- 회계법인에서 M&A 업무 담당하다 2014년 빙그레 입사
- 구매부 부장·마케팅 전략 상무 등 거쳐 2021년 임원 승진
- 올해 3월 사장직에 오르며 삼 남매 중 차기 후계자 지목
- 빙그레 물류 계열사 '제때' 최대주주…지분 33.34% 보유
- 김호연,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 2014년 복귀
- '동갑 사촌' 김동관·김동환, 판박인 듯 다른 승계 과정
- 빙그레, 2세 개인회사를 핵심고리로 승계 진행
- 김동관, 2010년 입사 후 뚜렷한 경영 성과로 초고속 승진
- 지분 확보 제외 시 큰 틀의 경영권 승계 완료 관측 상존
- 김동환, 2014년 빙그레 입사 후 괄목할만한 실적 부재
- 빙그레 삼남매, 한화 삼형제와 달리 빙그레 지분 미보유
- 100% 지분 보유 '제때' 통해 1.99% 간접 보유
- 제때, 빙그레 승계 과정에서 핵심 역할 할 것으로 주목돼
- 제때에 일감 몰아주기 통해 수익성 높이고 배당확대 추진
- '빙그레 3세' 김동환, 만취 상태서 경찰관 폭행해 기소
- 한화 vs. 빙그레, 1998년 공정거래법상 계열 분리
- 1995년 어머니 칠순잔치 전후로 극적 화해하며 갈등 수습
- 1998년 이후 각각 한화와 빙그레 맡아 경영 활동 지속 중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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