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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연금운용사 "엔비디아 좋아할 만한 이유 많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23 06:43
수정2024.08.23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로써 시총 3위로 다시 내려갔는데요. 

시총 2위 자리를 놓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속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먼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여전히 엔비디아를 좋아할 만한 이유가 많다고 분석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니 왕 / 티로프라이스 포트폴리오 매니저 : 엔비디아를 계속 좋아할 만한 이유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가속화 컴퓨팅을 약 1천 배나 발전시켰고, 이 분야에서 계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I는 현재 너무 중요한 분야여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들도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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