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캄보디아 어린이 심장병 수술 지원
SBS Biz 정동진
입력2024.08.22 18:23
수정2024.08.22 23:08
[22일 부천 세종병원에서 열린 행사에 (좌측 3번째)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좌측 4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좌측 5번째)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좌측 6번째) 김우민 KB금융그룹 후원 수영선수, (좌측 7번째) 이명묵 부천 세종병원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국내에서 수술 등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구세군한국군국과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지원해 생명을 살리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은 이날 부천 세종병원에 방문해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인형과 전통과자 등을 선물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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