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사기 주택 사들여 피해자에게 10년간 '무상 임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8.22 06:19
수정2024.08.22 06:28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르면 11월부터, L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매에서 매입해 피해자에게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지원에 나섭니다.
10년이 지나 임대료 지원이 종료된 뒤에도, 피해자가 원하면 공공임대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10년을 추가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경매 이후 피해주택에서 바로 퇴거하고 경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익을 받는 방안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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